"박용우 십자인대 부상 확인→재활까지 아낌없는 지원" 구단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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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우(32·알 아인)의 십자인대 부상이 공식화됐다.
알아인 구단은 2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대한민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박용우가 십자인대 부상을 입었다. 앞으로 선수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 치료와 재활 기간까지 끝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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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인 구단은 2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대한민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박용우가 십자인대 부상을 입었다. 앞으로 선수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 치료와 재활 기간까지 끝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박용우는 지난 25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UAE 프로리그(1부리그) 5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다. 샤바브 알 아흘리 두바이FC전에서 박용우는 전반 18분 만에 교체로 그라운드를 떠났다. 전반 15분경 박용우는 측면 돌파를 시도하는 상대를 막아서려 태클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박용우의 왼쪽 무릎이 크게 뒤틀리는 모습이 나왔고, 결국 박용우는 더 이상 경기를 뛰지 못했다.
이 장면을 두고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활동 중인 물리치료사 타메르 알 샤흐라니는 다음날인 26일 자신의 SNS에 경기 장면을 공유하며 "긴급 소식이다. 부상 경위와 발의 안정성, 상대 선수와 충돌을 고려했을 때 박용우의 무릎 십자인대 부상이 유력해 보인다"고 적었다. 결국 이 전망은 그대로 적중하고 말았다.
지난 2023년 6월 울산 HD를 떠나 알 아인으로 입성한 박용우는 한 차례 계약 연장을 거쳐 2026년 6월까지 계약이 되어있다. 알 아인은 계약이 만료되더라도 부상에 대한 지원을 다 하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읽힌다.

박수진 기자 bestsuji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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