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넷플릭스 상대로 소송…"비니시우스 다큐 허위 자막으로 명예훼손"

최대영 2025. 9. 30. 09: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가 넷플릭스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브라질)를 다룬 다큐멘터리에서 팬들의 인종차별 행위가 사실과 다르게 묘사됐다는 이유다.

스페인 매체 AS에 따르면 발렌시아는 다큐멘터리 *바일라, 비니(Baila, Vini)*를 제작한 넷플릭스와 콘스피라상 필메스를 상대로 제1심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가 넷플릭스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브라질)를 다룬 다큐멘터리에서 팬들의 인종차별 행위가 사실과 다르게 묘사됐다는 이유다.

스페인 매체 AS에 따르면 발렌시아는 다큐멘터리 *바일라, 비니(Baila, Vini)*를 제작한 넷플릭스와 콘스피라상 필메스를 상대로 제1심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구단은 명예훼손에 따른 금전적 배상을 요구했다.

지난 5월 공개된 해당 다큐는 비니시우스의 커리어와 인종차별 논란을 조명했다. 특히 2023년 5월 22일 발렌시아 홈구장 메스타야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일부 팬들이 인종차별 구호를 외친 장면을 부각했다. 당시 스페인 법원은 혐의가 인정된 팬 3명에게 징역 8개월과 2년간 경기장 출입 금지 징계를 내렸다.
그러나 발렌시아는 문제 장면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구단은 당시 관중석에서 나온 구호는 "바보(tonto)"였음에도 다큐멘터리 자막에 "원숭이(mono)"라고 표기돼 홈 팬 전체가 인종차별 가해자로 비쳐졌다고 주장했다.

발렌시아는 다큐 공개 직후부터 수정 요구를 해왔으며, 받아들여지지 않자 결국 소송에 돌입했다.

사진 = 연합뉴스/EAP
최대영 rokmc117@fomos.co.kr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