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혼→파혼→결혼→이혼… 제니퍼 로페즈, 전남편 벤 애플렉과 또 함께 [할리웃통신]

김나래 2025. 9. 30.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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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로페즈가 배우 벤 에플렉과의 결혼 생활을 회고했다.

지난 28일(현지 시각) 현지 매체 'CBS 뉴스 선데이 모닝'에 출연한 제니퍼는 에플렉과 이별한 시기에 겪은 통찰을 '나에게 일어난 일 중 가장 잘된 일'이라고 말했다.

제니퍼와 에플렉은 2002년 처음 만나 교제하기 시작했다.

두 사람이 이혼을 앞둔 상황에서 에플렉은 제니퍼의 새 영화인 '거미 여인의 키스' 총괄 프로듀서를 맡아 함께 영화 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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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로페즈가 배우 벤 에플렉과의 결혼 생활을 회고했다. 지난 28일(현지 시각) 현지 매체 'CBS 뉴스 선데이 모닝'에 출연한 제니퍼는 에플렉과 이별한 시기에 겪은 통찰을 '나에게 일어난 일 중 가장 잘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왜냐하면 그것이 나를 변화시켰기 때문이에요. 제가 성장해야 했던 방식으로 성장하도록 도와주었죠"라고 설명했다.

제니퍼와 에플렉은 2002년 처음 만나 교제하기 시작했다. 이후 약혼 사실을 알려 '베니퍼'이라는 애칭과 함께 세기의 커플로 장안의 화제가 됐다. 하지만 2004년 불화로 인해 약혼을 파기한 후, 두 사람은 각자 다른 관계를 이어가며 가정을 꾸리고 부모가 됐다.

이후 2021년 각자의 파트너와 이별한 뒤 18년 만에 다시 재회해 연인이 됐다. 이듬해인 2022년에는 라스베이거스에서 결혼식을 올려 공식 부부가 됐다. 하지만 2024년 두 사람은 '화해할 수 없는 차이'로 이혼 소송을 제기해 길었던 인연의 마무리를 지었다.

두 사람이 이혼을 앞둔 상황에서 에플렉은 제니퍼의 새 영화인 '거미 여인의 키스' 총괄 프로듀서를 맡아 함께 영화 촬영을 했다. 격동의 시기 속에 에플렉과 작업했던 제니퍼는 "정말 힘든 시간이었어요. 촬영장에서의 모든 순간, 이 역할을 하는 모든 순간이 너무 행복했는데, 집에 돌아오면 상황이 좋지 않았죠. 그래서 '이 간극을 어떻게 메울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미국의 가수 겸 배우로 첫 싱글 'If You Had My Love'로 빌보드 핫100 1위를 차지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영화 '아나콘다' '웨딩플래너' '저지 걸' '샷건 웨딩' 등 여러 히트작에 출연하여 배우로도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 현재 그는 에플렉과 함께한 영화 '거미 여인의 키스'의 10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제니퍼 로페즈, 벤 에플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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