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거란전쟁' 지승현, SM C&C와 전속계약 체결
유지혜 기자 2025. 9. 30. 08:05

배우 지승현이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SM C&C는 “깊이가 남다른 연기 스펙트럼을 보유한 지승현과 한 식구가 되었다. 장르불문 작품을 소화할 수 있는 지승현과 함께 만들어 갈 앞으로의 필모그래피가 기대된다.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다”고 전했다.
지승현은 2008년 영화 '거위의 꿈'으로 데뷔한 이후, 영화 '바람', '친구2', '기술자들', '사바하', '이웃사촌', 드라마 '태양의 후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미스터 션샤인', '연인', '강남 비-사이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에서 '양규'역을 맡아 긴박하고 치열한 전투씬을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소화하며 2023 'KBS 연기대상'에서 '인기상', '남자 우수상' (장편 드라마 부문) 수상의 쾌거를 안았다.
이어 SBS '굿파트너'에서 차은경(장나라 분)의 남편 김지상 역을 연기한 후 2024 'SBS 연기대상'에서 '조연상' (미니시리즈 휴먼, 판타지 부문)을 수상했다.
지승현은 현재 방송 중인 드라맥스X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단죄'에서 '일성파'의 수장 '마석구'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사진=SM C&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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