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개발 엔진 도시 개발에 활용… 디지털트윈에 녹아든 유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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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도시의 인구 밀집도가 높아지고 있어 보다 체계적인 도시 계획과 인프라 고도화가 필수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아크지아이에스 맵스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포 유니티'(ArcGIS Maps SDK for Unity)는 개발자들이 유니티 내에서 맵 크리에이터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다양한 컴포넌트 또는 포괄적인 C#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를 기반으로 전 세계 베이스맵, 씬 레이어, 3D 타일 레이어 등을 자유롭게 활용해 차세대 디지털 트윈 도시 계획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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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에스리, 실제 환경 기반 시뮬레이션 앱 개발
도시 속 이동 패턴과 보행자 행동 예측 가능
핀란드, 노르웨이서도 도시 프로젝트에 적극 활용

전 세계적으로 도시의 인구 밀집도가 높아지고 있어 보다 체계적인 도시 계획과 인프라 고도화가 필수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게임 개발 엔진 유니티가 전 세계 도시 설계 곳곳에 활용되며 게임을 넘어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30일 유니티에 따르면 세계 최대 지리정보시스템(GIS)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인 미국의 '에스리'(Esri)는 자체 GIS와 유니티 기능을 통합해 보행자·교통 모델링, 인프라 최적화, 실제 환경 기반 시뮬레이션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에스리가 구축한 '아크지아이에스'(ArcGIS)는 공간 컨텍스트로 데이터를 통합, 연결하며 모든 유형의 데이터를 생성, 관리, 분석, 매핑, 공유하는 데 있어 최상의 기능을 제공한다. 보다폰, 페덱스 등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은 물론 몬태나주, 비엔나 도시 개발 프로젝트에서도 활용되기도 했다.
유니티는 ArcGIS가 제공하는 실제 위치 데이터, 분석 생태계, 오픈 데이터 소스를 종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크지아이에스 맵스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포 유니티'(ArcGIS Maps SDK for Unity)는 개발자들이 유니티 내에서 맵 크리에이터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다양한 컴포넌트 또는 포괄적인 C#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를 기반으로 전 세계 베이스맵, 씬 레이어, 3D 타일 레이어 등을 자유롭게 활용해 차세대 디지털 트윈 도시 계획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솔루션 기반의 앱을 사용하면 밀집한 도시 환경에서의 이동 패턴과 보행자 행동 등을 시물레이션하고 더욱 스마트한 도시 레이아웃을 만들 수 있다. 새로운 공원이나 도로가 교통 흐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사전에 예측할 수도 있다.

이 외에도 핀란드에 본사를 둔 건축 환경 분야 전문 기업 시토와이즈는 유니티 기반의 3D 시각화 플랫폼 '아우라'(Aura)를 개발했다.
아우라는 도시 모델링, 데이터 관리, 실시간 시뮬레이션, 상호 작용을 위한 가상 환경이다. 실시간 도시 인프라 디지털 트윈 구축에 필요한 모든 기술적 요건을 제공한다.
특히 지능형 교통, 스마트 거리, 빌딩 및 도로 시설물 등에 대한 정보를 3D로 생생하게 표현하고 데이터 흐름 분석 및 그 효과를 실제 세계와 디지털 트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토와이즈는 아우라를 통해 설계 효율성을 15~20% 향상시켰으며 실제로 핀란드 오울루 항구의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고 이를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센서 및 데이터 소스에 연결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항구에서의 상품 선적 또는 하역 환경을 관찰하고 면밀한 관리가 필요한 시나리오를 통해 병목 현상을 제거하고 보안 및 안전성을 끌어올렸다.
아울러 노르웨이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인 트론헤임은 도시 성장과 동시에 헤리티지와 매력을 보존할 수 있는 도시 설계 공모전 '트론헤임 2050 프로젝트'에 유니티를 적용했다.
당시 트론헤임 시의 지리 데이터 전문가인 마틴 비쇠는 여러 건축팀의 스케치업 모델과 GIS 데이터를 유니티로 통합해 공모전에 참가한 팀들이 제안한 건물과 인프라 변화를 컨텍스트 내에서 볼 수 있는 정교하고 인터랙티브한 3D 디지털 뷰를 구현했다.
김영욱 기자 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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