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 "장거리 비행 어려워" 조규성, 이번엔 날았다...아크로바틱 동작으로 시즌 3호골 폭발, '특별 배려' 대표팀 차출 불발 아쉬움 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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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이 날아올랐다.
미트윌란은 30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에 위치한 MCH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5/26 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10라운드 라네르스와의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이는 조규성의 시즌 3호골(정규리그 2골·컵대회 1골)이자 리그 2경기 연속 득점이다.
절정의 골 감각을 자랑한 조규성이지만, 안타깝게도 10월 A매치 2연전엔 소집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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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조규성이 날아올랐다.
미트윌란은 30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에 위치한 MCH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5/26 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10라운드 라네르스와의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이로써 미트윌란은 리그 6승째를 기록하며 2위로 뛰어올랐다. 이날 조규성은 벤치에서 시작해 마이크 툴베르 감독의 교체 사인을 기다렸다.
툴베르 감독은 전반전 0-0의 팽팽한 균형이 이어지자, 후반 시작과 동시에 조규성 카드를 꺼내들었다.
다만 미트윌란은 후반 1분 상대 측면을 봉쇄하지 못하며 헤더 실점을 내줬다. 라네르스의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조규성은 후반 7분 페널티 박스 인근에서 마스 베흐가 헤더로 떨어뜨린 공을 몸을 날려 바이시클 킥으로 연결해 골망을 열었다. 이는 조규성의 시즌 3호골(정규리그 2골·컵대회 1골)이자 리그 2경기 연속 득점이다.
동점을 만들어낸 미트윌란은 후반 18분 상대 자책골을 더해 2-1 역전승을 거두며 공식전 4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절정의 골 감각을 자랑한 조규성이지만, 안타깝게도 10월 A매치 2연전엔 소집되지 않았다. 홍명보 감독의 특별한 배려가 있었기 때문이다.

홍명보 감독은 29일 서울 종로구 소재 축구회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을 통해 조규성을 선발하지 않은 점에 대해 "출전 시간을 조금씩 늘려가고 있다는 점은 긍정이다. 하지만 무릎 상태를 고려했을 때 아직 열 시간 이상 장거리 비행은 어렵다"라며 "출전 시간을 계속해서 늘려 안정적인 몸 상태가 갖춰진다면 언제든 돌아올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미트윌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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