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새 1억 뛴 성동, 오세훈 “추가 지정계획 無” 국토부 장관은? [이런뉴스]
마포·성동·광진구 등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주요 '한강벨트' 지역을 중심으로 서울 집값이 다시 들썩이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9월 4주(2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9% 올랐는데 성동구(0.59%), 마포구(0.43%), 광진구(0.35%) 등이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추가 지정되기 전 미리 사두려는, 이른바 '패닉 바잉' 심리가 작용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인데요,
29일 열린 서울시의 주택공급 기자회견과 같은 날 열린 국토교통부 장관 기자간담회에서는 한강 벨트 토허구역 추가 지정 계획에 관한 질문이 잇따라 나왔습니다.
먼저 오세훈 서울시장은 "현재로서는 추가 지정 계획이 없다"면서 "추후 정부와 지속적 협의를 통해 계속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지켜볼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같은 날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오 시장의 발언에 대한 입장을 묻자 "서울시장 발표 내용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해 일단 죄송하다"면서 "추가 대책이 지금 필요하다고 말하는 것은 빠르지만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면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추가 대책에 토허구역 지정이 포함되냐"고 기자단이 재차 묻자 "공급 대책, 토허구역 규제, 금융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발표하는 게 좋겠다"며 원론적인 답변만 내놨습니다.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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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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