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母 “병원 안 가고 집에서” 아들 낳고→남편 간암 사망까지 (동상이몽2)[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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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모친이 아들 출산부터 남편 사망까지 병원에 가지 않고 집에서 치렀다고 털어놓았다.
먼저 조영남 모친은 아들 출산에 대해 "처음에 낳았을 때 우량했다. 얼마나 튼튼한지. 집에서 낳았다. 병원을 한 번도 안 갔다. 낳을 때 되게 아팠다"고 말했다.
조영남 모친은 "병원도 못 갔다. 배가 이만하게 불러오는 거다. (복수가 차서) 단단하게. 숨을 좀 쉬다가 금방 돌아가셨다"며 남편이 집에서 사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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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경상 기자]
조영남 모친이 아들 출산부터 남편 사망까지 병원에 가지 않고 집에서 치렀다고 털어놓았다.
9월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신혼 5개월 차 정은혜 조영남 부부가 출연했다.
정은혜 조영남 부부는 발달장애 작가 커플. 조영남 모친 역시 발달장애로 모자지간이 시설에서 지내기 전 이야기를 꺼냈다.
먼저 조영남 모친은 아들 출산에 대해 “처음에 낳았을 때 우량했다. 얼마나 튼튼한지. 집에서 낳았다. 병원을 한 번도 안 갔다. 낳을 때 되게 아팠다”고 말했다. 친정엄마가 아이를 받아줬다며 “통증 오면 일어나서 빙글빙글 돌았다”고 말했다.
조영남이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 때 부친이 간암으로 돌아가셨다고. 조영남 모친은 “병원도 못 갔다. 배가 이만하게 불러오는 거다. (복수가 차서) 단단하게. 숨을 좀 쉬다가 금방 돌아가셨다”며 남편이 집에서 사망했다고 말했다.
또 조영남 모친은 “초상 치르고 오니까 밥이 썩어있어서 치우느라 눈물을 많이 흘렸다”고 말했고 정은혜 모친이 “아버지 먹이려던 밥을 못 먹고 돌아가셨구나”라고 안타까워하며 사돈의 손을 잡아 위로했다.
조영남은 부친에 대해 리어카에 태워준 추억을 떠올렸다. 조영남 모친은 “남편이 리어카를 태워서 다녔다. 산에 가서 나무할 때. 맨날 왜 데리고 다니냐고 하니까 혼자 놔두고 가면 누가 데리고 간다고”라며 남편의 사랑을 전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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