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구하려고 바다에 뛰어든 10대…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
유영규 기자 2025. 9. 30.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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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구하려고 바다에 뛰어들었다가 실종된 10대가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어제(29일) 오후 3시 40분 전북 군산시 해망동 동백대교 인근 해안에서 A(10대)군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A 군은 26일 오전 6시 50분 동백대교 인근에서 친구 B(10대) 양이 바다에 빠지자 그를 구조하기 위해 물로 뛰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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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색 중인 해경
친구를 구하려고 바다에 뛰어들었다가 실종된 10대가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어제(29일) 오후 3시 40분 전북 군산시 해망동 동백대교 인근 해안에서 A(10대)군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A 군은 26일 오전 6시 50분 동백대교 인근에서 친구 B(10대) 양이 바다에 빠지자 그를 구조하기 위해 물로 뛰어들었습니다.
이후 B 양은 신고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으나 A 군은 실종됐습니다.
연안구조정 등을 동원해 수색하던 해경은 사고 현장에서 서쪽으로 4㎞가량 떨어진 곳에서 A 군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수색하던 중 시신을 발견해 A 군이라는 것을 확인했다"며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전북 군산해양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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