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듀오 이전에 손케듀오 있었다…케인 "쏘니는 커리어 최고의 파트너였다"

김종국 기자 2025. 9. 30.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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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케인/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과 케인/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케인이 손흥민을 여전히 자신의 최고 동료로 언급했다.

영국 매체 TBR은 29일 '케인은 토트넘에서 활약했을 당시 손흥민과 함께 뛰는 것을 정말 좋아했다고 말했다'며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의 선수로 독일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파트너는 토트넘 시절 함께했던 손흥민을 지목했다. 케인은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개인 통산 득점 2위에 올랐고 마무리 능력이 뛰어났지만 팀 동료 덕분이기도 했다. 특히 케인이 함께뛰는 것을 좋아한 선수가 있었다'고 언급했다.

케인은 유럽과 미국의 골프대항전이 라이더컵에 출전할 경우 파트너로 삼고 싶은 선수를 묻는 질문에 "파트너로 간다면 쏘니(손흥민의 애칭)를 선택할 것 같다. 우리 파트너십은 정말 좋았다. 쏘니는 나의 좋은 친구이자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동안 토트넘에서 함께 꽤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전했다.

손흥민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골 합작 기록을 보유한 케인은 지난 2023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케인은 지난 두 시즌 연속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차지하며 독일 무대에서도 변함없는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케인은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의 프로 경력 첫 우승에 성공한 가운데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도 득점 선두에 올라있다.

손흥민은 지난달 토트넘에서 LAFC로 이적해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손흥민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8경기에 출전해 8골을 터트리며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MLS는 28일 '손흥민과 부앙가는 역사적인 듀오다. MLS 신기록을 또 수립했다. LAFC의 새로운 역동적인 듀오가 MLS 역사를 만들고 있다. 세인트루이스전에서 손흥민은 2골, 부앙가는 1골을 넣었고 MLS 역사상 2명의 선수가 기록한 최다 연속골 기록이다. 손흥민과 부앙가는 17골을 연속해서 번갈아가며 넣었다. 기존 기록인 내슈빌의 서리지와 무카타르의 15골 기록을 넘어섰다'고 언급했다.

또한 '손흥민은 MLS 최고 이적료로 LAFC에 합류한 후 리그에 불을 지켰다. 손흥민은 LAFC 첫 8경기에서 8골을 터트려 리그 최고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손흥민은 부앙가에게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부아가는 최근 두 번의 해트트릭과 함께 벨라를 제치고 LAFC 역사상 최다 득점자로 올라섰다. 부앙가는 MLS역사상 최초로 3시즌 연속 20골을 기록한 선수'라고 덧붙였다.

미국 스포르팅트리뷴은 28일 '손흥민과 부앙가는 리그 최고의 듀오다. LAFC에 손흥민이 합류하면서 다른 팀들이 걱정해야 할 위협적인 선수가 한명 더 늘어났다'며 '이전 LAFC는 부앙가 원맨쇼의 팀이었다. LAFC의 계획은 부앙가가 골을 넣을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은 기회를 만들어내는 것이었지만 결함이 있었다. LAFC를 일차원적인 팀으로 만들었다. 부앙가가 지치면 나머지 선수들은 공격에서 무기력했다. 하지만 손흥민이 합류한 LAFC는 예측 가능한 플레이스타일에서 벗어나게 됐다'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과 부앙가는 어떤 팀의 수비에도 위협이 될 수 있는 파워를 선보인다. LAFC의 공격력은 팀을 단순한 플레이오프 진출 팀 이상의 수준으로 끌어 올린다. 손흥민과 부앙가는 LAFC가 트로피를 들어올리는데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손흥민과 부앙가가 이끄는 빠른 공격에 상대 수비진 전체가 긴장해야 한다. 모든 팀은 LAFC를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세인트루이스처럼 망신을 당하게 될 것이다. 세인트루이스전은 손흥민이 LAFC를 거의 무적의 팀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다시 증명했다. 손흥민의 합류는 LAFC가 MLS 우승을 위해 필요한 마지막 조각이 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손흥민과 부앙가/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과 부앙가/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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