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59승 65패’ 돈 켈리 감독과 계약 연장

김재호 MK스포츠 기자(greatnemo@maekyung.com) 2025. 9. 30. 04: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돈 켈리(45) 감독과 계약을 연장했다.

켈리는 시즌 도중 경질된 데릭 쉘튼의 뒤를 이어 피츠버그 감독에 올랐고, 59승 65패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돈 켈리(45) 감독과 계약을 연장했다.

파이어리츠 구단은 30일(한국시간) 이같은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정확한 계약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켈리는 시즌 도중 경질된 데릭 쉘튼의 뒤를 이어 피츠버그 감독에 올랐고, 59승 65패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돈 켈리가 피츠버그와 감독 계약을 연장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특히 홈에서 37승 25패, 승률 59.7%로 잘했는데 이는 메이저리그 전체 9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었다.

올스타 휴식기 이후 32승 33패 기록했고 시즌 마지막 원정 32경기에서도 15승 17패로 선전했다.

경기 내용도 좋았다. 켈리가 지휘봉을 잡은 이후 투수진은 리그에서 네 번째로 좋은 3.59의 평균자책점 기록했다. 필딩율 0.998은 리그 6위였다. 실책은 여섯 번째로 적은 50개로 제한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LA다저스 등 포스트시즌 진출팀을 상대로 시리즈 스윕을 거두기도 했다.

벤 체링턴 단장은 “켈리 감독은 뛰어난 커뮤니케이터다. 그의 신뢰성, 꾸준함, 그리고 어려운 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은 선수들의 깊은 신뢰를 얻고 있다. 스카웃과 코치 경험에서 나오는 보기 드문 관점도 갖고 있다. 필요할 때 인내심을 가지면서 선수들의 발전 능력에 대한 끊임없는 신뢰를 보내고 있다. 무엇보다도 그는 사람과 승리를 소중하게 여긴다. 그의 조정하고 리드하는 능력과 근면함은 그를 옳은 리더로 만들어주고 있다”는 평을 남겼다.

밥 너팅 구단주는 “켈리 감독은 선수, 프런트, 우리 팬, 그리고 내 신뢰를 얻고 있다. 진정한 저점에서 팀을 맡아 클럽하우스 문화뿐만 아니라 필드 위에서도 진정한 발전을 이뤄냈다.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모습, 그리고 프랜차이즈를 위한 열정은 그를 감독 이상의 존재로 만들어주고 있다. 그는 피츠버거다. 우리 지역 사회의 일원이다. 그는 이 자리에 잘 맞는 사람이다. 옳은 시기에 이 팀을 이끌 적임자”라며 높이 평가했다.

켈리는 “이 팀을 계속해서 이끌 수 있어 자랑스럽다. 우리 선수들은 서로를 챙기면서 승리를 추구하고 옳은 방식으로 피츠버그를 대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 팬분들은 더 잘하는 팀을 응원할 자격이 있고, 그 기준에 맞는 팀을 만드는 것은 나의 일”이라는 소감을 남겼다.

피츠버그는 지난 2015년 이후 한 번도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도 71승 91패로 마무리했다.

너팅은 “이번 시즌은 필드 안팎에서 기대에 못미쳤다. 용납이 안 되는 시즌이었다. 우리는 이제 계획대로 실행하며 이기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결과뿐이다. 우리 팬분들, 우리 도시, 그리고 이 팀의 유산을 위해 바로 잡아야 할 의무가 있다. 체링턴 단장을 비롯한 구단 구성원들은 이런 기대치를 잘 알고 있고, 시급하게 필요한 일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오늘 감독 계약 연장 발표는 우리가 다시 이기는 팀을 만들기 위해 오프시즌 기간 행할 노력의 첫 걸음”이라는 말을 남겼다.

[로스앤젤레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