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신실, 2년 전 우승·지난해 준우승했던 ‘약속의 땅’서 다승 단독 1위 정조준…“특별한 의미 있는 대회, 최대한 많은 버디 기회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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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 여왕' 방신실(21)이 기분 좋은 추억이 가득한 '약속의 땅'에서 시즌 4승 및 다승 단독 1위를 정조준한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을 통해 시즌 상금 10억 원을 처음 넘어선 방신실은 "올해 목표였던 상금 10억 원을 돌파해서 기쁘다"며 "다승왕 경쟁까지 하고 있어 정말 감사한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지금은 기록에 얽매이기보다는 매 대회 내 플레이에만 온전히 집중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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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신실은 10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전북 익산에 있는 익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펼쳐지는 2025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에 출격한다.
추석 연휴를 고려해 수요일에 시작해 토요일에 끝나는 이번 대회는 KLPGA 투어에서 유일하게 스트로크 방식이 아닌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펼쳐진다. 앨버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을 부여하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상은 –3점을 줘 공격 골프의 최강자를 가린다.

화끈한 장타를 앞세워 2023년 5월 E1 채리티 오픈에서 데뷔 첫 승을 따내 신드롬을 일으켰던 방신실은 같은 해 10월 이 대회에서 나흘간 이글 1개, 버디 21개를 폭발하고 보기는 4개만을 적어내며 43점을 획득, 2위 이소미(34점)를 압도적으로 따돌리고 신인 중 유일하게 다승(2승)에 성공했다. 지난해에는 김민별(49점)에게 우승 트로피를 넘겨줬지만 단 2점 뒤진 47점을 획득해 단독 2위에 올랐다. 익산은 그에게 ‘약속의 땅’이나 다름없다.
방신실은 올 시즌 22개 대회에 나서 20번 컷 통과에 성공했고, 3승을 포함해 톱10 10번을 기록하며 다승 공동 1위, 대상 3위(455점), 상금 4위(10억260만 원), 평균타수 2위(70.09타)에 올라있다. 장타를 앞세운 폭발력에 정교함까지 장착하며 점차 완성형 선수에 다가가고 있다.
최근 흐름도 좋다. 9월 둘째주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서 시즌 3승을 달성했고 그보다 한 주 앞서 열렸던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공동 6위, 지난주 끝난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두 번의 메이저대회에서도 우승 경쟁을 펼치며 한껏 물오른 샷감을 과시하고 있다.

“데뷔 시즌에 우승했던 대회라서 특별한 의미가 있는 만큼 올해도 최선을 다해서 좋은 플레이를 펼치겠다”며 “익산 컨트리클럽은 대부분의 홀이 그린 뒤쪽이 높아서 핀보다 짧게 공략하는 것이 유리하므로 아이언샷 정확도가 중요하다. 잘 준비해서 최대한 많은 버디 기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에는 방신실을 비롯해 상금 1위 노승희, 대상 1위 유현조, 다승공동 1위 이예원, 지난주 우승자 성유진, 디펜딩 챔피언 김민별 등 총 108명이 출전해 1억8000만 원 우승 상금을 놓고 뜨거운 샷 대결을 펼친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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