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압구정 2구역 재건축 사업 수주
김휘원 기자 2025. 9. 30. 00:38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 2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하면서 압구정 재건축 1호 시공사로 선정됐다.
현대건설은 지난 27일 열린 압구정 2구역 재건축 조합 총회에서 참석 조합원 1431명 중 1286명(89.9%)의 찬성표를 받아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압구정 2구역은 1982년 준공된 신현대아파트(9·11·12차) 1924가구를 최고 65층·2571가구 규모로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총공사비는 3.3㎡당 1150만원으로 총 2조7488억원 규모다.
현대건설은 한강 변이라는 입지의 장점을 살려 ‘조합원 100% 한강 조망’이 가능한 단지 배치를 실현하겠다는 방침을 내 놓고, 조합원 분담금을 입주 후 최장 4년까지 유예하는 금융 조건을 제안하는 등 혜택을 제시해 표심을 확보했다.
현대건설은 2구역 수주를 시작으로 향후 3구역(현대 1~7차)과 4(현대 8차, 한양 3·4·6차)구역 시공권 확보에도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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