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신임 주한대사들에 “AI·방산 협력 관심” 당부

이세훈 2025. 9. 30.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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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등 한국에 새로 부임한 주한 대사 7명으로부터 신임장을 전달받으며 AI·방산 협력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신임장 제정식에서 대사들에게 "환영한다"고 인사를 전하며 대사와 그 배우자, 수행원 등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한 뒤 별도 장소에서 환담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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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대사 7명 신임장 전달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유럽연합(EU)

대사 등 한국에 새로 부임한 주한 대사 7명으로부터 신임장을 전달받으며 AI·방산 협력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신임장 제정식에서 대사들에게 “환영한다”고 인사를 전하며 대사와 그 배우자, 수행원 등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한 뒤 별도 장소에서 환담을 이어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이 이들에게 양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한국이 강점을 가진 인공지능(AI), 첨단기술, 방산 등 협력에 관심을 기울여 주고 한국이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 국제무대에서 더 큰 역할을 하는 데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강 대변인은 “(신임 대사들은) 한반도 긴장 완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했다”며 “이 대통령에게 양자 관계 확대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재임 중 편리한 시기에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신임장 제정식은 신규 부임한 대사가 본국의 국가 원수로부터 받은 신임장을 주재국 국가 원수에게 전달하는 행사다.

행사에는 아스투토 대사 EU 대사를 비롯, △필립 라포튠 캐나다 대사 △나딘 올리비에리 로자노 스위스 대사 △바르토슈 비시니에프스키 폴란드 대사 △타넬 셉 에스토니아 대사 △미켈 헴니티 빈저 덴마크 대사 △웡 카이쥔 싱가포르 대사 등이 참석했다.

정부 측에선 조현 외교부 장관이, 대통령실에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 임웅순 국가안보실 2차장, 최희덕 외교정책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이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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