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차라리 李 대통령 영구 무죄법 만들라”

장병철 기자 2025. 9. 29.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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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여권을 중심으로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공세가 이어지는 것과 관련 "시중에서는 '이재명 대통령 영구 무죄법'을 만드는 게 차라리 낫지 않느냐는 이야기가 나온다"며 비판의 목소릴 높였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피고인 이재명 재판 재개' 정책 의원총회에서 "대법원장을 축출하겠다는 것은 이 대통령의 5개 재판을 영구히 중단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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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여권을 중심으로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공세가 이어지는 것과 관련 “시중에서는 ‘이재명 대통령 영구 무죄법’을 만드는 게 차라리 낫지 않느냐는 이야기가 나온다”며 비판의 목소릴 높였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피고인 이재명 재판 재개’ 정책 의원총회에서 “대법원장을 축출하겠다는 것은 이 대통령의 5개 재판을 영구히 중단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날조된 뉴스를 갖고 대법원장 물러나라고 하는 압박이 도를 넘고 있다”며 “‘아무 문제 없다, 만난 적 없다’고 하니까 그런 말을 특검 수사 나가서 하라고 한다. 특검 나가지 않으면, 수사받지 않으면 탄핵하겠다, 이런 협박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에 대해서도 “영부인에 대해선 헌법 84조 운운할 필요도 없고 그럴 소지도 없다”며 “영부인이 유죄 판정을 받는다고 해서 국정이 중단될 일 있겠나.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민주당이 대법원에 대해 압박을 강하게 거는 이유 중에는 김 여사를 위한 압박 목적이 다분히 포함돼 있지 않을까 분석도 나온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야당으로서 대한민국 헌법을 지키고 법치주의를 지키고 삼권분립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마지막까지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장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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