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선 안 돼' 한화, LG 1위 확정에 '찬물'
[앵커]
프로야구 2위 한화가 1위 LG를 꺾고 LG의 정규리그 1위 확정을 가로막았습니다.
6위 NC는 6연승을 달리며 5위를 1경기 차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규리그 1위 확정까지 단 1승을 남기고, LG는 올 시즌 한화에 유독 강했던 임찬규를 선발로 내세웠습니다.
한화전 4경기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0.62로 난공불락이었던 임찬규를 상대로, 한화 타선은 마치 분풀이라도 하듯 방망이를 휘둘렀습니다.
2회 황영묵이 1타점 2루타로 포문을 열었고, 최재훈의 적시타까지 이어지며 2 대 0으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3회에도 노시환의 안타를 틈타 문현빈이 홈으로 들어왔는데, 비디오판독 끝에 한화는 1점을 달아났습니다.
6회에는 채은성의 적시타와 이원석의 밀어내기 볼넷, 손아섭의 2타점 적시타가 이어지며 대거 4점을 보태 LG를 멀찍이 따돌렸습니다.
마운드에서는 폰세 대신 선발 등판한 정우주가 4회 원아웃까지 무실점으로 틀어막는 깜짝 호투를 펼쳤습니다.
LG를 7 대 3으로 꺾은 한화는 대전 안방에서 LG가 정규리그 1위 세리머니를 펼치는 걸 막아냈습니다.
여전히 2.5경기 차로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는 LG는 남은 2경기 중 1경기만 이기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할 수 있습니다.
3 대 3으로 맞선 5회, NC 외국인 타자 데이비슨이 3점 홈런을 터뜨립니다.
기세가 오른 NC는 7회 투아웃 이후 대거 4점을 더하며 승부를 갈랐습니다.
파죽의 6연승을 달린 6위 NC는 5위 kt와의 승차를 1경기까지 줄이고 가을야구 진출권이 걸린 운명의 맞대결에 나섭니다.
선발 앤더슨이 삼진 5개를 추가하며 탈삼진 1위로 올라선 SSG는 3위 확정까지 1승만을 남겨놓게 됐습니다.
YTN 허재원입니다.
영상편집 : 신수정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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