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리그] ‘4위 확정’ 윤호영 중앙대 감독, “수비·리바운드 아쉽지만… 선수들 끝까지 잘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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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4쿼터 막판 추격당하긴 했지만, 홈에서 열린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 승리를 잘 지켰다.
윤호영 중앙대 감독은 "마지막 경기가 홈 경기였다. 선수들이 열심히 잘한 것 같다. 승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호영 감독의 말처럼, 중앙대는 이날 공격리바운드를 5-14로 크게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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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중앙대는 29일 중앙대학교 다빈치캠퍼스 청룡체육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한양대를 77-71로 꺾었다. 시즌 11승 5패, 최종 4위로 시즌을 마쳤다.
중앙대는 경기 내내 한양대와 비등비등했다. 전반을 마쳤을 당시는 37-36, 딱 한 점을 앞서고 있었다. 심지어 제공권 싸움에서는 15-21로 밀렸다.
그러나 중앙대는 3쿼터 속도를 높였다. 3쿼터에 8개의 속공을 몰아쳤고, 속공으로만 16점을 올렸다. 한양대도 5번의 속공을 시도했지만 성공한 건 1개뿐이었다. 중앙대의 집중력이 더 좋았다. 4쿼터 막판 추격당하긴 했지만, 홈에서 열린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 승리를 잘 지켰다.
윤호영 중앙대 감독은 “마지막 경기가 홈 경기였다. 선수들이 열심히 잘한 것 같다. 승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는 “수비가 부족했다. 한양대에 슛 시도를 많이 내준 것 같다. 오펜스 리바운드도 자꾸 뺏겼다. 2차, 3차 공격권을 계속 내주다 보니 힘든 경기를 했다”라고 경기 총평도 덧붙였다.
윤호영 감독의 말처럼, 중앙대는 이날 공격리바운드를 5-14로 크게 밀렸다. 특히, 4쿼터에만 6개의 공격리바운드를 뺏겼다. 한양대에 추격의 빌미를 제공했다. 그러나 고찬유(190cm, G)가 4쿼터 위기 상황마다 에너지를 한껏 끌어올렸다. 김두진(197cm, F)과 달아나는 3점포를 번갈아 가며 꽂았다.
윤호영 감독도 이를 칭찬했다. 윤호영 감독은 “(김)휴범이 얘기는 너무 많이 했다(웃음). 고찬유는 2학년인데도 팀을 끌어가려고 하는 모습이 대견하다. 팀 동료들을 격려할 줄도 알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선수다”라고 이날 인터뷰 도중 가장 밝은 표정을 지어 보였다.
윤호영 감독은 이어서 12점 7리바운드를 책임진 빅맨 서지우(200cm, C)의 언급도 빼놓지 않았다. 윤호영 감독은 “서지우도 2학년이다. 코트 안에서 정말 열심히 한다. 고찬유와 함께 발전해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중앙대는 이날로써 정규리그 일정을 모두 마쳤다. 리그 플레이오프는 11월, 그러나 휴식 기간이 길지 않다. 10월 중순 부산에서 열리는 106회 전국체육대회 농구 일반부에 경기도 대표로 참여하기 때문.
윤호영 감독은 “추석 잘 보내고 체전부터 준비하겠다. 체전은 플레이오프에 맞춰서 더 준비해 보려 한다. 잘해보겠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 김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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