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한학자 통일교 총재, 구속적부심 청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등에게 통일교 관련 각종 현안을 청탁한 혐의를 받는 한학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총재가 29일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한 총재는 2022년 1월 20대 대선을 앞두고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윤 전 대통령 당선 직후 통일교 현안을 국가 정책으로 추진해달라고 요청하며 청탁 명목으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1억원을 건네는 데 관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등에게 통일교 관련 각종 현안을 청탁한 혐의를 받는 한학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총재가 29일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한 총재 측은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이란 구속된 피의자가 구속의 적법 여부에 대해 다시 한 번 판단해달라고 요청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한 총재는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조사를 받던 중 지난 23일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증거 인멸의 우려'를 이유로 구속됐다.
한 총재는 2022년 1월 20대 대선을 앞두고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윤 전 대통령 당선 직후 통일교 현안을 국가 정책으로 추진해달라고 요청하며 청탁 명목으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1억원을 건네는 데 관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아울러 한 총재는 2022년 4~7월 윤 전 본부장이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 등 총 8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하고 교단 현안을 청탁하는 데 관여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있다.
한 총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20분까지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 사무실에 나와 조사를 받았다. 특검은 조사에서 한 총재에게 권 의원, 김건희 여사 등에 관한 의혹 등 6개 혐의 전반을 질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총재 측은 윤 전 세계본부장으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기영 기자 pgys@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혼외자 논란' 정우성이 후배에 한 조언…"초심 잃으면 혼난다" - 머니투데이
- 아이돌 사생활 유출? 흡연·스킨십…술집 CCTV영상 '논란'
- '2번 이혼' 방은희 "결혼, 인생서 제일 잘못한 일…잘한 건 이혼" - 머니투데이
- 배우 이동건, 눈 충혈돼 병원 갔더니…"척추 굳는 불치병" 진단 - 머니투데이
- '이경규 딸' 이예림, 김영찬과 신혼인데 각방? "경기 전날엔…" - 머니투데이
- [단독]압류계좌에 실수로 보낸 1억, 돌려달라니 대출과 상계…법원 "문제 없다" - 머니투데이
- '6살 늦둥이' 언급한 김용건..."아이가 무슨 죄가 있나" 아들 향한 애정 - 머니투데이
- 이스라엘, 이란 에너지 인프라 또 공격…"석유화학 수출 85% 마비" - 머니투데이
- '쉬다 때리다' 장모 12시간 폭행 살해한 사위…"배달 관두고 지원금 받아" - 머니투데이
- 량현량하, 번 돈 20억 다 날렸다?..."어딨는지 몰라" 안타까운 이유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