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상대 난타전 예상…'PSG, 공격진 재구성 고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르셀로나 원정을 앞둔 파리생제르망(PSG)이 공격진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
PSG는 다음달 2일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2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PSG는 지난 28일 열린 옥세르와의 2025-26시즌 프랑스 리그1 6라운드에서 일부 로테이션을 가동해 2-0 승리를 거뒀다. 반면 PSG는 옥세르전에서 선발 출전한 비티냐가 전반 36분 만에 교체되고 크바르츠헬리아가 하프타임에 교체되는 등 선수단 부상 우려도 이어졌다.
PSG는 옥세르와의 경기에서 하무스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크바라츠헬리아와 음바예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이강인, 비티냐, 마율루는 중원을 구성했고 에르난데스, 베랄도, 자브라니, 에메리가 수비를 맡았다. 슈발리에는 골문을 지켰다.
PSG는 옥세르와의 경기에서 전반 32분 자브라니가 비티냐의 어시스트를 골문앞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후 PSG는 후반 9분 베랄도가 마율루의 크로스를 헤더골로 연결해 점수 차를 벌렸고 PSG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바르셀로나와 PSG의 맞대결은 다득점 승부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UEFA는 양팀의 맞대결을 앞두고 '바르셀로나는 최근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홈경기에서 7승1무를 기록했고 최근 17번의 챔피언스리그 홈경기에서 75골을 넣어 경기당 4.41골을 기록했다. 최근 7번의 홈경기 중 6경기에서 3골 이상 득점했다'며 'PSG는 최근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3경기에서 매 경기 4골을 넣었다. PSG는 2015-16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레알 마드리드전 0-0 무승부 이후 챔피언스리그에서 100경기 동안 무득점 경기가 없었다'고 조명했다.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는 29일 '크바라츠헬리아와 비티냐는 옥세르전에서 조기 교체됐다. 바르셀로나전에서 7명의 선수가 출전이 의심스럽다. 비티냐와 크바라츠헬리아는 경기를 조기에 중단해야 했고 마르퀴뇨스, 뎀벨레, 두에, 네베스, 루이스는 여전히 치료를 받고 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선수단 보호를 위해 옥세르전에서 하키미, 파초, 멘데스, 바르콜라를 벤치에 앉혔다'며 '비티냐의 갑작스러운 교체는 PSG 의료진이 예의주시했던 순간이다. 비티냐는 정확한 증상이 확인되지 않았지만 몇 가지 문제를 겪고 있다. 크바라츠헬리아의 출전은 여전히 의문이다.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하프타임에 바르콜라와 교체됐고 계획대로 회복되지 않으면 바르셀로나전 출전이 어렵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PSG는 공격진을 재구성해야 할 수도 있다. 크바라츠헬리아 대신 바르콜라가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있고 하무스 대신 마율루가 출전할 수도 있다. 이강인도 여전히 선택지로 남아있지만 하키미와 멘데스를 공격적인 포지션에 배치할 수도 있다'고 예측했다.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PSG 선수단 부상 우려에 대해 "아무것도 말할 수 없다. 결과를 기다려야 하지만 정상적인 상황이다. 우리는 침착함을 유지해야 한다. 팀과 팬들의 힘으로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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