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전환점에서 만난 운동선수들의 진짜 이야기
국민체육진흥공단 ‘선수 경력자 멘토링 프로그램’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편집숍 SAUT CHO:I에서 9월 4~6일 전시회 ‘SW!TCH: 도전과 성장의 기록’이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단순히 선수와 선수 출신들의 전시를 넘어, 운동선수들의 삶의 궤적과 그 너머의 이야기를 담아낸 깊이 있는 기록이었다.
‘SW!TCH’는 운동선수의 삶, 운동 외의 삶, 그리고 은퇴 이후의 삶까지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박재한, 유은철, 이형석, 최인걸, 염희옥 박사 등 다섯 명의 참여자가 직접 기획과 제작에 참여해 ‘선수의 삶을 선수 자신이 기록하고 해석하는’ 독특한 방식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참여자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나를 찾아가는 여정이자, 인생의 전환점에서 마주한 자신의 진심 어린 도전의 순간을 공유했다.
축구선수 출신, 거제 주니어 FC 사회적협동조합 최인걸 대표는 “우연히 발견한 사진 한 장이 우울한 기분을 바꾸었고, 40년 인생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전시 소감을 밝혔다.
농구선수 출신 박재한은 “이번 전시회는 나를 찾아가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스스로가 걸어왔던 과정을 되돌아보고, 덕분에 지금껏 잃어버렸던 수많은 나를 마주하게 됐다. 모두가 진심으로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는 데 힘써왔기에 더더욱 값진 성과와 경험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전했다.

전시 관람자들도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성남에서 온 한 관람객은 “운동선수가 평생 살면서 이런 기회를 얻을 기회가 거의 없는데, 눈물 나게 감동했고 멋졌다”라고 털어놓았다.
청주에서 서울까지 관람을 위해 발걸음한 관람자는 “지인의 전시를 보려고 왔다. 내 삶에 대한 전환점, 그리고 소망을 생각하게 된 가슴 뜨거운 전시였다. 나도 멋지게 살고 싶다는 소망을 살포시 품고 간다”라며 말했다.
김포에서 온 한 관람객은 “도전과 성장의 기록은 끝까지 계속되어야 한다. 이러한 멋진 전시를 기획하고 만들어준 다섯 명의 전시자에게 감사를 전한다”라며 고마워했다.

‘SW!TCH’ 전시는 비록 2박 3일이라는 짧은 시간에 막을 내렸지만, 그 안에 담긴 메시지는 오래도록 남는다. 운동선수의 삶은 은퇴로 끝나지 않으며, 그 이후의 길 또한 새로운 도전이자 성장의 기록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이 전시는 조용히, 그러나 강하게 말하고 있다.
이들의 여정을 통해 우리 모두 각자의 삶 속 ‘스위치’를 다시 켜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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