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황석정, 한양대 조혜련과 30년 절친이었다 “설경구→안내상과 어울려” (같이삽시다)

하지원 2025. 9. 29.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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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석정이 조혜련과 30년 인연을 언급했다.

황석정은 조혜련과의 오래된 친분을 언급하며 "20대 초반부터 알았다. 조혜련이 한양대 출신이다. 당시 한양대 극단에 있었는데 설경구, 이문식, 유오성, 안내상 등 배우들이 전부 있었다. 정말 재밌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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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황석정이 조혜련과 30년 인연을 언급했다.

9월 29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조혜련이 깜짝 출연했다.

황석정은 조혜련과의 오래된 친분을 언급하며 "20대 초반부터 알았다. 조혜련이 한양대 출신이다. 당시 한양대 극단에 있었는데 설경구, 이문식, 유오성, 안내상 등 배우들이 전부 있었다. 정말 재밌었다”라고 말했다.

황석정은 "(조혜련이) 그 극단은 아니지만 한양대 출신이니까 다 모이고 얘기하고 그랬다. 같이 술도 마시고 옆에서 구경 많이 했다. 조혜련이 많이 울기도 했다. 다들 참 힘들게 자기 꿈을 향해서 간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회상했다.

조혜련은 황석정에 대해 "세상을 룰 없이 사는 친구다.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다. 그렇다고 자기 마음대로 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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