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와 음식으로 전하는 힐링…14년 찐친 브라더스 박서진·진해성, ‘웰컴 투 찐이네’ 출연 확정

임재청 2025. 9. 2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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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2' 우승자 박서진과 준우승자 진해성이 '찐친 브라더스'로 예능에 출격한다.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웰컴 투 찐이네'가 오는 10월 20일 첫 방송을 확정 짓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한편, 박서진·진해성이 직접 운영하는 '찐이네 식탐 트럭' 참가 신청은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롯데호텔과 후지필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MBN '웰컴 투 찐이네'는 오는 10월 2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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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크레아 스튜디오


[스포츠서울 | 임재청 기자] ‘현역가왕2’ 우승자 박서진과 준우승자 진해성이 ‘찐친 브라더스’로 예능에 출격한다.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웰컴 투 찐이네’가 오는 10월 20일 첫 방송을 확정 짓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무대 위에서 노래로 사랑받던 두 사람이 이번에는 세상 단 하나뿐인 푸드트럭을 이끌며 ‘푸드 힐링 버라이어티’를 선보인다.

‘웰컴 투 찐이네’는 인천 강화도를 무대로 글로벌 스타 셰프 군단 ‘흑백요리사’와 함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이색 메뉴 개발에 나선다. 여기에 미니 디너쇼까지 더해 농어촌 경제 활성화와 힐링을 동시에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14년간 동고동락하며 우정을 쌓아온 박서진과 진해성이 단둘이 펼치는 첫 예능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박서진은 “요알못(요리를 알지 못하는 사람)” 이미지를 벗고 직접 요리에 도전, ‘열혈 가왕’의 반전 매력을 보여줄 예정. 반면 진해성은 큰 체구와 달리 섬세함 넘치는 살림꾼 면모로 푸드트럭 살림을 책임지며 찐친 케미를 완성한다.

사진ㅣ크레아 스튜디오


29일 공개된 티저 영상 속 두 사람은 소박한 푸드트럭에 몸을 싣고 좁은 논두렁길을 달리는 모습부터, 고구마를 전화기로 착각한 능청스러운 장면까지, 14년 우정에서 비롯된 유쾌한 케미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제작진은 “박서진과 진해성이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두 사람만의 ‘찐친 케미’로 행복 가득한 푸드트럭을 선보일 것”이라며 “2025년 하반기,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겨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서진·진해성이 직접 운영하는 ‘찐이네 식탐 트럭’ 참가 신청은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롯데호텔과 후지필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MBN ‘웰컴 투 찐이네’는 오는 10월 20일 첫 방송된다.

pensier3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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