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제자 부상’ 착잡한 홍명보 감독 “박용우 역할 할 수 있는 선수 찾기 쉽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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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우(32, 알 아인)의 부상으로 홍명보 감독의 구상이 틀어졌다.
박용우 이탈에 대해 홍명보 감독은 "축구라는 게 공격과 수비 양쪽 모두 능력이 있으면 좋겠지만 실제로 그런 선수를 찾는 건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고 고민했다.
홍 감독은 "박용우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를 찾긴 쉽지 않다. 그런 형태의 선수를 만들어가는 것도 쉽지 않다. 다른 선수로 대체해야 한다. 전술적으로 대체할 수도 있다. 그 포지션에 있는 선수들과 같이 이야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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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9/poctan/20250929204247440wugu.jpg)
[OSEN=서정환 기자] 박용우(32, 알 아인)의 부상으로 홍명보 감독의 구상이 틀어졌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0월 10일 안방에서 브라질, 14일 파라과이를 연이어 상대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9일 오후 2시 축구회관에서 10월 대표팀 소집명단을 발표했다.
소집을 앞두고 박용우(32, 알 아인)의 부상으로 돌발변수가 생겼다. 박용우는 25일 샤밥 알 아흘리 두바이전에서 왼쪽 무릎이 뒤틀리면서 쓰러졌고 엄청난 고통을 호소했다. 그라운드에서 일어서지 못한 박용우는 결국 들것에 실려나갔고 교체됐다.
박용우는 무릎전방십자인대를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인대가 파열됐을 경우 보통 수술과 재활을 통해 복귀하는데 1년 정도 소요된다. 박용우는 내년 6월 개막하는 북중미월드컵에서 뛰기 어려울 전망이다. 당연히 10월 소집에도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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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 옌스 카스트로프, 원두재, 김진규 등이 박용우 공백을 메울 자원들이다. 박용우를 붙박이 주전으로 기용했던 홍명보 감독은 고민이 깊어졌다.
박용우 이탈에 대해 홍명보 감독은 “축구라는 게 공격과 수비 양쪽 모두 능력이 있으면 좋겠지만 실제로 그런 선수를 찾는 건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고 고민했다. 박용우만큼 공수 밸런스가 좋은 선수를 찾기 어렵다는 것이다.
홍 감독은 “박용우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를 찾긴 쉽지 않다. 그런 형태의 선수를 만들어가는 것도 쉽지 않다. 다른 선수로 대체해야 한다. 전술적으로 대체할 수도 있다. 그 포지션에 있는 선수들과 같이 이야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9/poctan/20250929204248983qepf.jpg)
박용우를 총애했던 만큼 홍명보 감독이 갑자기 대체자를 찾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황인범이 다시 합류했기에 카스트로프와 조합을 실험할 수 있다.
카스트로프에 대해 홍명보 감독은 “어떤 역할을 맡아도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선수다. 일차적으로 거기(중앙 미드필더)로 생각하지만 다른 역할도 할 수 있다”면서 역할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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