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전신마비도 이겨냈는데.. '예쁜 딸' 벨 가슴에 묻었다 [RE:스타]

이혜미 2025. 9. 29.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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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배우 배정남이 소중한 반려견 벨을 가슴에 묻었다.

배정남은 29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사랑하는 우리 딸 벨이 하늘의 별이 됐다"면서 비보를 전했다.

배정남은 또 "이젠 더 이상 아프지 말고 그곳에서 마음껏 뛰어 놀아. 아빠한테 와줘서 고맙다. 우리 딸내미, 아빠가 많이 사랑해"라며 벨을 향한 애정 가득한 메시지를 남기는 것으로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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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모델 출신 배우 배정남이 소중한 반려견 벨을 가슴에 묻었다.

배정남은 29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사랑하는 우리 딸 벨이 하늘의 별이 됐다"면서 비보를 전했다.

그는 "재활에 수술에 힘든 일 다 겪고 이겨내서 너무 고맙고 대견하고 이제 좀 편하게 살기를 바랐는데 갑자기 쓰러져서 강아지 나라로 갔다"며 비통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너무나 착하고 예쁜 딸 벨에게 그동안 많은 분들이 사랑과 응원 격려 보내주셨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배정남은 또 "이젠 더 이상 아프지 말고 그곳에서 마음껏 뛰어 놀아. 아빠한테 와줘서 고맙다. 우리 딸내미, 아빠가 많이 사랑해"라며 벨을 향한 애정 가득한 메시지를 남기는 것으로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했다.

벨은 배정남의 반려견으로 지난 2022년 목 디스크로 전신이 마비돼 힘든 시간을 보냈다. 수술과 재활을 거쳐 다리 기능을 되찾은 뒤엔 악성 종양 진단을 받아 안타까움을 더했다.

앞서 배정남은 지난해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살면서 그렇게 멘탈이 무너진 건 처음이었다. 내게 다른 가족이 있으면 벨을 보내도 슬픔을 나눌 수가 있을 텐데. 집에 오면 TV도 안 켜고 소주만 마셨다"라며 벨의 투병에 무너졌던 심경을 전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배정남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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