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알처럼 치고 나온 조연우, 대회신기록 쐈다

신창윤 2025. 9. 2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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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경호처장기 여고부 50m 3자세 ‘금’
사격 개인전 첫 우승에 단체전까지 2관왕


조연우(고양 주엽고·사진)가 제18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 여고부 50m 3자세에서 생애 처음으로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조연우는 29일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여고부 50m 3자세 개인전 본선에서 577점을 쏜 뒤 결선에서도 456.0점의 대회신기록(종전 448.6점)을 세우며 정해이(인천체고·453.6점)와 권유진(동덕여고·441.2점)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조연우는 슬사(195점), 복사(198점), 입사(184점)에서 모두 좋은 기록을 올리며 1위로 결선에 올랐고, 결선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하며 1위를 차지했다.

또 조연우는 이 종목 단체전에서도 같은 학교의 강다은, 이수현, 최예인과 함께 출전해 1천716점을 기록하며 인천체고(1천710점)를 꺾고 우승하는 데 기여했다.

조연우는 사격을 시작한 뒤 처음으로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또 단체전 우승까지 거머쥐며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고부에선 서희승(경기체고)이 50m 3자세 개인전 본선에서 582.0점을 기록한 뒤 결선에서도 453.7점의 대회신(종전 451.2점)을 작성하며 전익범(인천체고·451.4점)을 누르고 금메달을 따냈다. 3위는 결선에서 432.2점을 쏜 나현세(인천체고)에게 돌아갔다.

서희승은 본선에서 슬사(197점), 복사(195점), 입사(190점) 등에서 빼어난 실력을 보였다.

하지만 서희승은 팀 동료 하세민, 정시균, 김리안이 팀을 이룬 이 종목 단체전에서 1천713점의 대회신(종전 1천707점)을 세웠지만, 역시 대회신을 작성한 인천체고(1천722점)에 밀려 은메달에 그쳤다.

/신창윤 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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