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살' 박찬욱 "이 나이에" 싶다가도 "되면 좋겠다"…오스카 향한 2가지 마음('어쩔수가없다') [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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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가없다' 박찬욱 감독이 아카데미(오스카) 출품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번 작품의 흥행 목표를 묻자 박 감독은 "언론에서 '이 정도면 한국 영화 산업에 기운을 좀 되살렸다' 정도의 기사를 쓸 만한 정도면 좋겠다. 수출이 좀 됐기에 수익을 내는 게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닌 상황이지만, 그것보다는 좀 더 잘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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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어쩔수가없다' 박찬욱 감독이 아카데미(오스카) 출품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최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어쩔수가없다'의 박찬욱 감독을 만났다.
'어쩔수가없다'는 25년간 제지회사에 근무한 만수(이병헌 분)가 갑작스레 해고당한 후 재취업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원작은 미국 소설가 도널드 웨스트레이크의 '액스(The Ax, 도끼)'이다.
이번 작품의 흥행 목표를 묻자 박 감독은 "언론에서 '이 정도면 한국 영화 산업에 기운을 좀 되살렸다' 정도의 기사를 쓸 만한 정도면 좋겠다. 수출이 좀 됐기에 수익을 내는 게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닌 상황이지만, 그것보다는 좀 더 잘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어쩔수가없다'는 이미 개봉했지만 여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내년 3월 열리는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의 국제장편영화 부문에 출품된 것. 박 감독은 "오스카는 양면성을 가진다. 후보가 되지 않으면 영화 홍보에서 일찍 '은퇴'할 수 있기 때문에 휴식도 취할 수 있고 다음 작품도 물색할 수 있다는 좋은 점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으로는 "후보가 되면 몇 달 동안 한참 바빠야 하고 '죽음의 레이스'가 시작된다"고 전했다. 올해 62살인 박 감독은 "'이 나이에' 싶기도 하지만 '되면 좋겠다'는 양면적 감정이 든다"며 미소 지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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