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 만에 기업가치 6조 폭등…미국 2위 코인거래소에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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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 기업공개(IPO)를 앞둔 미국 2위 가상자산거래소 크라켄이 상장 전 프리 IPO 투자 유치에서 200억달러(약 26조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시장에서는 크라켄의 IPO가 성공한다면 가상자산 시장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 이후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제도적 기반이 확립돼 가고 있다는 점도 크라켄의 상장에 우호적인 환경을 마련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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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앞두고 3억달러 투자 유치
불과 한 주새 몸값 6조원 이상 급등

29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크라켄은 내년 1분기 상장을 목표로 최근 복수의 전략적투자자(SI)에게서 2억~3억달러 규모의 자금을 유치했다.
이는 지난 27일 아르준 세티 공동 최고경영자(CEO)가 출자한 트라이브캐피털 등 유수의 벤처캐피털(VC)들이 참여한 5억달러 규모 투자 라운드를 마치고 기업가치 150억달러를 인정받은 지 불과 한 주도 지나지 않아 몸값이 50억달러나 뛰어오른 것이다. 가상자산 시장에서 크라켄의 성장 잠재력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2011년 설립된 크라켄은 지난해 세티 CEO 취임 이후 공격적인 사업 확장을 통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엔 15억달러를 들여 인수한 미국 선물거래 플랫폼 ‘닌자트레이더’를 인수하며 사업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올해 2분기에만 매출 4억1100만달러, 순이익 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크라켄의 IPO가 성공한다면 가상자산 시장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크라켄과 같은 대형 거래소의 제도권 금융 시장 진입은 가상자산 산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더 많은 기관투자자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 투자 유치 과정에서 주목할 점은 IPO 추진과 맞물린 주주 지분 구조 변화다. 앞서 올해 3우러 크라켄은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 등 월가 투자은행(IB)들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투자 유치 과정을 적극적으로 이끌어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 이후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제도적 기반이 확립돼 가고 있다는 점도 크라켄의 상장에 우호적인 환경을 마련해 주고 있다.
크라켄의 상장이 내년 초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면 가상자산 산업 전반에 걸친 대규모 자본투자와 추가 상장 러시가 촉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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