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의 미식 여행지' 추석 연휴 휴게소 맛집은 어디?

최영재 2025. 9. 29.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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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고향으로 향하는 길목의 휴게소는 단순한 쉼터를 넘어선 '잠깐의 미식 여행지'가 된다.

한국도로공사가 이번 명절을 맞아 경기도 내 휴게소 맛집을 공개하면서 귀성길에 오른 이들의 발길이 바빠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관계자는 "휴게소 시그니처 메뉴는 단순한 한 끼가 아닌 지역 고유의 이야기를 담은 특별한 경험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추석 연휴 동안 먹거리와 함께 즐겁고 안전한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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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휴게소 대표 먹거리 지도. 사진=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추석 연휴, 고향으로 향하는 길목의 휴게소는 단순한 쉼터를 넘어선 '잠깐의 미식 여행지'가 된다.

한국도로공사가 이번 명절을 맞아 경기도 내 휴게소 맛집을 공개하면서 귀성길에 오른 이들의 발길이 바빠지고 있다. 그동안 '휴게소는 호두과자, 어묵' 정도로만 생각했던 편견을 깨고, 이제는 맛을 더하는 한 끼로 자리 잡은 것이다.
 
죽전(서울)휴게소 용인 성산 한돈 뼈해장국. 사진=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우선, '2025년 휴게소 음식 FESTA 경진대회'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경부고속도로 죽전(서울)휴게소의 '용인 성산 한돈 뼈해장국'을 추천한다. "고향 가는 길, 이 맛 없으면 섭섭하다"라는 말이 나올 만큼 인기가 높은 대표 메뉴다. 속을 든든히 채워줄 진한 국물이 연휴 장거리 운전에 지친 이들에게 특히 사랑받는다. 휴게소 음식답지 않게 정성껏 끓여낸 깊은 맛 덕분에 일부러 찾는 손님도 많다.
 
서울만남(부산)휴게소 말죽거리 한돈 동파육덮밥. 사진=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또한, 우수상을 받은 서울만남(부산)휴게소의 '말죽거리 한돈 동파육 덮밥'도 인기다. 최근 요리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서 '철가방요리사'가 동파육을 선보이는 등 소비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전국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소떡소떡'은 여전히 안성(부산)휴게소의 효자 메뉴다. 긴 꼬치에 번갈아 구워낸 소시지와 떡은 간단하면서도 먹는 재미가 있어 아이들과 젊은 층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어 독창적인 빵가루와 소스로 인기있는 '누엘아토 돈가스'도 있다.
 
이천(남이)휴게소 명품맛집 미타우동. 사진=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중부고속도로에선 하남드림휴게소의 명물인 '마방장터국밥'과 '군밤'을 추천한다. 이천(남이)휴게소는 쫄깃한 면발과 깊고 국물 맛이 일품인 미타우동의 '덴푸라우동'이 유명하다. 특히, 마장휴게소에는 '수육국밥'으로 유명한 백년가게 그때그집이 있다.

영동고속도로에 있는 용인(강릉)휴게소에선 명품 맛집 돈가스 잔치를 만날 수 있다. 이곳의 두툼한 돈가스는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단골 메뉴다.
 
여주(강릉)휴게소 표고품은 얼큰설렁탕. 사진=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여주(강릉)휴게소에는 '천서리막국수'·'여주표고 얼큰설렁탕'·'시그니처 반미'가, 용인(인천)휴게소에는 '콩고기더덕돌솥비빔밥' 등 건강 메뉴도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의 서여주(양평)휴게소엔 여주 대표 농산물 가운데 하나인 고구마를 활용해 부드러운 식감이 돋보이는 '여주고구마 등심돈가스'와 서여주(창원)휴게소의 '여주가지 비빔밥', 남한강휴게소 '돈가스 쫄면'이 젊은 고객들에게 주목받는다.

유튜버들이 뽑은 방문 1순위인 세종포천고속도로 처인휴게소에는 국내 휴게소 유일의 스타벅스 매장과 '버크셔K 돼지등뼈 쌀국수'를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서 맛볼 수 있는 '티라미수 수플레'는 특별한 디저트를 찾는 고객들에게 제격이다.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관계자는 "휴게소 시그니처 메뉴는 단순한 한 끼가 아닌 지역 고유의 이야기를 담은 특별한 경험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추석 연휴 동안 먹거리와 함께 즐겁고 안전한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경기 휴게소 휴게공간 안내 지도. 사진=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최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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