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더 온다"…천연기념물 반계리 은행나무에 광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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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반계리 은행나무 주변에 광장이 생겼습니다. 더 많은 관광객이 올 겁니다."
강원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의 은행나무광장이 준공된 가운데, 원강수 원주시장이 광장을 통한 관광객 증대 효과를 전망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원강수 시장은 "건보공단과 함께 천연기념물인 반계리 은행나무 주변에 광장을 만들었다"며 "지금도 관광객이 많지만, 앞으로 더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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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교통망 향상 속 은행나무 관심 더 커질 것"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천연기념물 반계리 은행나무 주변에 광장이 생겼습니다. 더 많은 관광객이 올 겁니다."
강원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의 은행나무광장이 준공된 가운데, 원강수 원주시장이 광장을 통한 관광객 증대 효과를 전망하며 이 같이 밝혔다.
원주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9일 오후 2시 문막읍 반계리 은행나무 일원에서 은행나무광장 준공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원강수 시장은 "건보공단과 함께 천연기념물인 반계리 은행나무 주변에 광장을 만들었다"며 "지금도 관광객이 많지만, 앞으로 더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철도를 비롯한 교통망이 향상되고 있는데, 관광객들의 반계리 은행나무에 대한 관심이 광장으로 더 확대될 수 있다"며 "광장에 무대도 설치돼 있고, 새로운 은행나무와 산책 공간 등 인접 시설도 개선된 만큼, 문막으로 관광객이 더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수령이 국내 최고령(1318년 추정)인 반계리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 제167호로, 높이 32m·둘레 16.27m 규모로 아름다운 수형과 단풍의 명소로 이름을 알리며 보호와 관광자원 활용에 대한 요구가 커졌다.
이에 시는 85억 원을 들여 은행나무 일대를 광장으로 조성하고, 진입로와 주차장을 개설했다. 특히 이번 광장 조성에는 건보공단도 동참했다. 공단은 시와 함께 은행나무 46그루를 더 식재하고 야외무대 설치를 지원했다.
이는 시와 공단이 지난 6월 원주시청에서 '반계리 은행나무광장 기반 시설 조성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추진됐다. 그만큼, 이번 반계리 은행나무광장은 지자체와 공공기관 간 협업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은행나무가 아름답게 물드는 단풍철, 넓어진 광장에서 많은 관광객이 원주의 황금빛 가을을 충만하게 느끼시길 바란다"며 "원주시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정기석 건보공단 이사장은 "반계리 은행나무광장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에 대한 가치를 돌아보게 하고, 지역 문화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단의 환경·사회·투명(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29일 새로 조성된 은행나무광장으로 국공립어린이집 등의 아동 200명을 첫손님으로 초청했다. 공단은 이 자리에서 어린이들에게 '하늘반창고 키즈! 뮤지컬' 관람을 지원했다. 공단은 앞으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버스킹, 음악회 등의 공연도 지원할 예정이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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