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미래 모빌리티 메카로 도약

김무진기자 2025. 9. 29. 18:15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대 모빌리티기술혁신센터
공식 개소… 본격 운영 들어가
미래車 전주기 연구개발 지원
지난 24일 열린 '경북대 모빌리티기술혁신센터'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 거점을 확보했다.

29일 달성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현풍·유가읍 첨단산업단지(대구 테크노폴리스) 내 경북대학교 달성캠퍼스에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경북대 모빌리티기술혁신센터'가 개소,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대구시, 달성군 등 산·학·연 협력으로 추진된 이 사업에는 총 171억원이 투입됐으며, 달성군은 건축비 8억원을 지원해 설립 기반 마련에 힘을 보탰다.

센터는 목적 기반 차량(PBV) 등 서비스 맞춤형 모빌리티 부품 개발을 지원하는 전문 연구기관으로 국제표준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AUTOSAR 기반 전장부품 연구, 맞춤형 내·외장재 개발 등 미래차 전주기 연구개발을 원스톱으로 지원해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 2027년까지 내·외장재 신속 제작 시스템, 접합공정 모니터링, 경량화 부품 적층 제조 장비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시험기관 자격을 확보해 시제품 제작 및 기술 검증, 사업화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모빌리티혁신센터가 지역 미래차 산업을 견인할 핵심 거점으로 출범하게 돼 뜻 깊다"며 "지역 기업들이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지난 2023년 미래 모빌리티 제조업의 집중 육성을 위해 대구 제2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된 데 이어 경북대·계명대와 협력, 모빌리티 혁신 거점과 캠퍼스를 조성하는 등 '미래 모빌리티 메카'로 도약을 꾀하고 있다.

Copyright © 경북도민일보 | www.hidomin.com | 바른신문, 용기있는 지방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