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마사지업소서 성매매 혐의 한인 여성 포함 6명 체포… 1명은 ICE 구금

서일원 기자 2025. 9. 29. 16: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오하이오주(州)에서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계 여성들이 성매매 혐의 등으로 체포된 가운데 당국이 여성들의 신상을 공개했다.

26일(현지 시각) 오하이오 털리도의 현지 매체 더블레이드는 현지 경찰이 지난 25일 새벽 시내의 마사지 업소 두 곳을 급습해 여성 6명을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아시안헬시마사지'라는 업소에서 붙잡힌 니 홍(53)씨는 성매매 알선과 매출 업소 설립·운영·관리, 성매매 교사 혐의로 기소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미국 오하이오주 현지 경찰에 의해 성매매 혐의로 체포된 한인 포함 아시아계 여성 6명의 머그샷. /루카스 카운티 교정 당국

미국 오하이오주(州)에서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계 여성들이 성매매 혐의 등으로 체포된 가운데 당국이 여성들의 신상을 공개했다.

26일(현지 시각) 오하이오 털리도의 현지 매체 더블레이드는 현지 경찰이 지난 25일 새벽 시내의 마사지 업소 두 곳을 급습해 여성 6명을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이 업소들을 ‘매음굴(brothel)’이라고 지칭했다.

그 중 ‘장미 사우나’와 ‘스카이 스파’라는 이름의 업소에서는 선 웨이트(72), 혜론 김(57), 경 서(55), 에리카 고(48)가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선 웨이트씨는 “예약을 잡아주고 그들을 감독했다”고 범행을 시인했다. 혜론 김씨는 성매매 알선 혐의와 HIV 양성 판정 후 성매매 권유 혐의로 기소됐다. 업소에서 거주 중이던 김씨는 현재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Immigration and Customs Enforcement)에 구금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둘의 보석금은 1만달러(약 1400만원)다.

매체에 따르면 이날 함께 체포돼 HIV 양성 판정 이후 성매매 권유 혐의로 기소된 경 서씨와 에리카 고씨는 법정 출석 서약 후 석방됐다.

‘아시안헬시마사지’라는 업소에서 붙잡힌 니 홍(53)씨는 성매매 알선과 매출 업소 설립·운영·관리, 성매매 교사 혐의로 기소됐다. 함께 체포된 나 멩(50)씨는 성매매 알선과 성매매 혐의로 기소됐다. 니 홍씨는 자신이 소유주로 이 업소를 운영해 왔다”고 진술했고, 나 멩씨는 “사업 수익을 50대 50으로 나눴다. 또 형사들에게 돈을 대가로 성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제안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의 보석금은 1만달러(약 1400만원)다.

현지 수사 당국과 교정 당국은 이들 6명의 이름과 나이 그리고 머그샷까지 공개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