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은 사기꾼 천지"…정준하, 10억 잃고 분노 [RE:뷰]

신윤지 2025. 9. 2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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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준하가 식당 운영 중 사기 당한 경험을 털어놨다.

29일 채널 '송가인'에는 송가인은 정준하가 운영하는 강남의 횟집을 방문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어 송가인이 "압구정에서 식당 하실 때 지나가다 우연히 본 적이 있다"고 하자, 정준하는 "왜 말을 안 걸었냐"고 되물었다.

이후 송가인은 정준하에 "방송 일도 하시고 사업도 하시는데 어떤 게 더 재밌고 어떤 게 더 힘드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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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윤지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식당 운영 중 사기 당한 경험을 털어놨다.

29일 채널 '송가인'에는 송가인은 정준하가 운영하는 강남의 횟집을 방문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정준하는 화려한 한복 차림의 '정준년 이모'로 등장해 유쾌한 입담을 뽐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과거 사업 실패 경험을 언급하며 "압구정동에서 이모카세를 하다가 큰 사기를 한 번 당한 적이 있다. 그래서 두문불출하며 집에서 끙끙 앓고 있었는데, 갑자기 준하한테 전화가 와서 송가인이 가게에 오늘 온다길래 내가 대신 온 거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송가인이 "압구정에서 식당 하실 때 지나가다 우연히 본 적이 있다"고 하자, 정준하는 "왜 말을 안 걸었냐"고 되물었다. 이에 송가인이 "그때 배달 가시는 것 같았다"고 답하자, 정준하는 "그럴 때는 아는 척 안 하는 게 좋은 거다. 잘했다. 배달 갈 때 인사하면 민망하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후 송가인은 정준하에 "방송 일도 하시고 사업도 하시는데 어떤 게 더 재밌고 어떤 게 더 힘드냐"고 물었다. 이에 정준하는 "다 힘들다. 그런데 사업은 주위에 사기꾼이 너무 많다"고 토로했다. 또 코로나19 시기를 떠올리며 "그때는 진짜 돈을 다 날렸다. 제일 힘든 시기였다"며 "월세만 2천만 원이었다. 코로나 때문에 힘들어도 장사를 할 수밖에 없었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준하는 코로나19로 인해 10억원 가량 손해를 입었다고 밝힌 바 있다.

정준하는 횟집, 주점, 카페 등 다양한 요식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026년에는 샤브샤브 매장을 새롭게 오픈할 예정이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송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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