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정역, 14년 만에 증축 공사…2028년 9월 완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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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송정역이 14년 만에 대대적인 증축 공사에 들어간다.
6차례 유찰 끝에 최근 사업자를 찾으면서 2028년 9월 완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29일 광주시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은 최근 광주송정역 확장공사 입찰을 통해 최종 사업자를 선정, 오는 10월 1일 정식 계약을 채결한다.
이번 증축 공사가 완료되면 광주송정역의 역사는 현재 5,700㎡에서 약 두 배인 1만1,000㎡로 대폭 확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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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합실·편의시설 등 현대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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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송정역이 14년 만에 대대적인 증축 공사에 들어간다. 6차례 유찰 끝에 최근 사업자를 찾으면서 2028년 9월 완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29일 광주시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은 최근 광주송정역 확장공사 입찰을 통해 최종 사업자를 선정, 오는 10월 1일 정식 계약을 채결한다. 총예산 387억 원이 투입되는 공사는 고속철도(KTX) 등 열차의 정상 운행과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로 야간 시간대에 진행될 전망이다.
이번 증축 공사가 완료되면 광주송정역의 역사는 현재 5,700㎡에서 약 두 배인 1만1,000㎡로 대폭 확장된다. 낡고 비좁았던 대합실과 승강장을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도 현대적으로 개선돼 이용객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정역 증축 사업은 그간 난항을 겪어왔다. 국가철도공단은 지난해 1월부터 5차례에 걸쳐 입찰 공고를 냈으나, 낮은 공사비로 인한 사업성 부족 등의 이유로 건설사들의 참여가 저조해 모두 유찰됐다. 지난 2월에는 공사비를 증액하고 참여 자격을 완화한 끝에 A건설사를 선정했지만, 해당 업체가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계약이 무산됐다.
광주시 관계자는 "송정역 확장이 완료되면 지역의 관문이 넓어지고 쾌적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주를 찾는 방문객에게 발전하는 호남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진영 기자 wlsdud45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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