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이 대통령 30년 보좌’ 김현지, 제1부속실장에…“국회서 결정하면 국감 출석”
이유진 기자 2025. 9. 29. 16:23
김, 98년부터 인연 ‘성남 라인’ 핵심
대통령실 “운영위 출석 공방과 무관”
김현지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이 지난달 1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을지 국무회의에 배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 “운영위 출석 공방과 무관”

국회 운영위원회 출석 여부를 놓고 논란이 불거진 김현지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이 김남준 제1부속실장의 후임으로 보직 이동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9일 “김현지 총무비서관이 김 실장의 후임으로 제1부속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고 밝혔다. 김 비서관이 있던 총무비서관 자리에는 윤기천 제2부속실장이 보직 이동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인사가 김 실장의 대변인 발탁에 따른 연쇄 이동이라고 설명했다. 김 비서관의 국회 출석을 둘러싼 여야 공방과는 무관하다는 취지다.
김 비서관은 이른바 ‘성남라인’ 핵심으로 꼽히는 인사로, 1998년 성남시민모임 창립 때부터 이 대통령을 30년 가까이 보좌해 왔다.
김 비서관은 이날 “보직과 관계없이 규정대로 국회에서 결정하면 나간다(출석한다)”는 입장을 대통령실 관계자를 통해 밝혔다.
앞서 여야는 지난 24일 국회 운영위 전체회의에서 오는 11월6일 열리는 운영위 국감에 김 비서관을 기관 증인으로 채택할지를 두고 공방을 벌이다 최종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유진 기자 yjle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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