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특기요? 잘 자는거요”…150대1 뚫고 나간 ‘숲속 꿀잠대회’ 1등 상품이

서정원 기자(jungwon.seo@mk.co.kr) 2025. 9. 2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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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유한킴벌리는 지난 28일 남양주시 광릉숲에서 제10회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숲속 꿀잠대회'(숲속 꿀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숲속 꿀잠대회는 숲환경 공익 캠페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의 일환으로 도심의 숲속에서 진정한 쉼을 경험하고, 숲 보호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장을 만들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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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광릉숲서 잠자기 대회
150대 1…1등에 몽골 비행기표
제10회 숲속 꿀잠대회에서 한 참가자가 잠을 자고 있다. /유한킴벌리
29일 유한킴벌리는 지난 28일 남양주시 광릉숲에서 제10회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숲속 꿀잠대회’(숲속 꿀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숲속 꿀잠대회는 숲환경 공익 캠페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의 일환으로 도심의 숲속에서 진정한 쉼을 경험하고, 숲 보호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장을 만들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올해 대회는 1년에 단 한 번 ‘광릉숲축제’ 기간에만 시민들에게 개방되는 남양주 광릉숲에서 개최됐다. 70명 모집에 1만 명이 넘게 신청해 1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약 2시간 숙면을 취하는 동안 심박수 측정을 통해 가장 안정적으로 꿀잠을 잔 참가자를 선정했다. 1, 2위 참가자에는 미아트 몽골항공의 인천-울란바토르 왕복 항공권을 각각 2장, 1장씩 수여했다. 가장 개성 넘치는 잠옷 패션을 선보인 베스트 잠옷러에게는 의류 상품권 20만원권이 수여됐다.

유한킴벌리가 올해 대회 신청자 1만 26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 응답자의 하루 평균 수면시간은 약 5.6시간에 불과했고, 67%는 ‘아침에 일어나도 전혀 개운하지 않다’라고 답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늦게 잠든 적이 많다’는 응답이 65%, ‘주말에 잠을 몰아서 잔다’는 응답이 49%, ‘수면 부족으로 인해 집중력이 저하된다’는 응답이 46%에 달했다.

숲속 꿀잠대회 담당자는 “앞으로도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숲과 사람의 공존을 돕는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숲환경 공익 캠페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누적 570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국내외에 심고 가꿔왔다. 숲속 꿀잠대회 상품으로 항공권을 제공하는 몽골에는, 대형 산불로 사막화가 진행되던 토진나르스 지역에 누적 110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고 가꿔 유한킴벌리숲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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