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세 아닌 정우주 출격' 한화 라인업, 이도윤-황영묵 키스톤콤비…박상원 콜업→이상규 말소, LG 우승 축포 막을까 [MD대전]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한화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김경문 감독이 지휘하는 한화 이글스는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16차전을 치른다.
전날 경기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비로 인해 취소되면서 경기를 가지지 못했다. 그래서 선발 투수도 바뀌었다. 코디 폰세가 아닌 정우주. 폰세가 이미 몸을 다 풀었는데, 하루 또 미뤄 선발 등판을 가지는 게 쉬운 일이 아니었다. 김경문 감독은 28일 경기 전만 하더라도 폰세의 등판을 예고했으나, 마음을 바꿨다.
정우주는 올 시즌 49경기 3승 3패 평균자책 3.10으로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다. 전반기 29경기 2승 3홀드 평균자책 4.81로 평범했는데, 후반기에는 20경기 1승 평균자책 1.44로 맹활약하고 있다. 시즌 막바지에는 선발 수업을 받고 있다. 9월 15일 대전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처음 선발로 나와 2⅓이닝 3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9월 26일 대전 LG전 ⅓이닝 무실점 이후 이틀 쉬고 등판이다. 올해 LG전 성적은 6경기 승패 없이 평균자책 7.36.
이날 한화는 손아섭(지명타자)-루이스 리베라토(중견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이도윤(유격수)-황영묵(2루수)-최재훈(포수)-이원석(우익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전날 경기가 열리지는 않았지만, 똑같다. 27일 경기과 비교하면 김태연 대신 이원석이 우익수, 하주석 대신 황영묵이 2루수, 심우준 대신 이도윤이 유격수 수비를 본다.


엔트리에도 변화가 있다. 투수 박상원이 올라오고, 투수 이상규가 내려간다.
만약 한화가 이날 경기를 지거나 비기면, 2년 만에 정규 시즌 우승 확정에 매직넘버 1이 남은 LG의 우승 확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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