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건대입구역 불법노점 정비…‘걷고 싶은 거리’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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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가 건대입구역 일대 불법노점을 정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갖춘 '걷고 싶은 거리' 조성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30년 넘게 불법으로 점유된 노점을 정비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를 반드시 주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며 "보행환경 개선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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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녹지·교통시설 정비로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

서울 광진구가 건대입구역 일대 불법노점을 정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갖춘 ‘걷고 싶은 거리’ 조성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건대입구역 주변은 서울 동부권의 대표적인 교통·상권·청년문화 중심지다. 그럼에도 30년 넘게 불법노점이 인도를 점유해 보행 공간이 협소하고 무질서한 거리 환경, 악취·소음 문제로 주민 안전까지 위협받아왔다는 것이 광진구 설명이다.
구는 전체 불법노점 75곳 중 48곳을 정비하고 그 자리를 주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우선 보도를 정비해 넓어진 보행로에는 경계석과 고보조명을 설치, 개방감과 쾌적함을 높였다. 또 250㎡ 규모의 띠녹지를 250m 구간에 조성해 소음과 악취를 완화하고, 꽃과 나무를 심어 계절별 볼거리를 제공하는 녹지공간을 마련한다.
교통편의시설도 개선된다. 그동안 불법노점에 가려 이용이 불편했던 버스정류소 2곳에는 냉·온열의자, 버스안내정보단말기, 표지판 등이 설치된다. 건대입구역 2번 출구 하부에는 자전거 거치대도 신설해 주차 공간을 확보한다.
상권 활성화를 위한 문화콘텐츠 개발도 병행된다. 구는 건대 맛의거리 축제, 청춘대로 축제, 플리마켓 운영 등 다양한 행사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30년 넘게 불법으로 점유된 노점을 정비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를 반드시 주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며 “보행환경 개선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이후 광진구는 강변역, 구의역, 건대입구역 등 주요 지하철역 주변 불법노점 279곳 가운데 174곳을 정비하며 보행환경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

조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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