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정말 미안해” 60대 남편, 아내 사망 후 눈물 흘린 사연…우리 부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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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아끼고 아껴서 돈을 모았지만 아내를 갑자기 잃고 후회한 일본의 67대 남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평생 극도로 아끼는 생활로 돈만 모은 일본의 67대 남성이 은퇴 직후 아내를 잃고 눈물 지은 사연이 소개됐다.
하지만 평생 고단한 생활을 해온 아내는 병으로 쓰러진 후 투병 끝에 66세에 세상을 떠났다.
일본의 60대 남성은 "평생 저축만 하다가 여행 한 번 못 가고 아내를 잃고 말았다"고 후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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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아끼고 아껴서 돈을 모았지만 아내를 갑자기 잃고 후회한 일본의 67대 남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아내에게 너무 미안하다"며 울먹였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퇴직 후에도 생활비를 버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상황에서 부부 중 한 사람이 혈관병, 암으로 병상에 누우면 큰일이다. 노후 대비와 건강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가족 나들이는 집 근처 공원이 전부…아내 사망 후 후회하는 일본 67세 남성
노후를 대비해 절약하는 생활은 세계 공통이다. 평생 극도로 아끼는 생활로 돈만 모은 일본의 67대 남성이 은퇴 직후 아내를 잃고 눈물 지은 사연이 소개됐다. 2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일본에 사는 67세 남성 A씨는 낡은 아파트(월세 28만원)에 살며 냉난방시설도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겨울에는 두꺼운 옷을 몇 겹 입고서 견딜 정도였다.
부부는 평생 집이나 자동차를 사지 않았다. 가족 나들이는 집 근처 공원이 전부였다. 아끼고 아껴서 65세에 6500만 엔(한화 약 6억 1000만 원)의 자산을 갖게 됐다. 하지만 평생 고단한 생활을 해온 아내는 병으로 쓰러진 후 투병 끝에 66세에 세상을 떠났다. A씨는 "아내가 건강할 때 여행도 다니고 맛집도 가야 했는데...집 앞 공원이 여행의 전부였다"고 후회했다. 그는 "지나간 시간은 돌아오지 않는다. 평생 저축만 하다가 아내를 잃고 말았다"며 울먹였다.
한국도 60세 넘어도 생활비 벌어야 하는 시대…장기 침체 겪은 일본 따라가나?
일본은 나라는 부자이지만 국민 개인의 삶의 질은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3만6624달러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일본을 앞섰다. 하지만 한국도 경기 침체 장기화로 대만에 추월당할 위기다. 대만 통계청은 내년 1인당 GDP를 4만1019달러로 예상한다. 한국보다 앞서 4만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 경제가 장기 침체를 겪은 일본의 전철을 밟을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우리나라도 정년 퇴직을 하고도 생활비를 벌어야 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60~64세는 절반 이상이 연금 등 소득이 없어 힘들게 모아놓은 저축을 까먹어야 한다. 연금 수령 나이가 돼도 생활비에 마련에 나서야 한다. 통계청의 2023년 연금통계에 따르면 연금 수급자의 월평균 수급액은 69만 5000원이다. 부부의 기본 생활비로 턱없이 모자라는 액수다. 60세가 넘으면 임시직도 고맙게 받아들여야 하는 시대다.
60대 부부의 고민…자녀 미취업에 독립 늦어져 "부부 여행은 언제?"
요즘 중년 부부의 고민 중 하나가 자녀의 독립이 늦어지는 것이다. 대학 졸업 후 취업이 안 돼 안정된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취업 포기 상태로 계속 부모 집에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남편은 퇴직 후에도 생활비를 벌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 부부 중 한 사람이 혈관병, 암으로 몸져 누우면 큰일이다.
일본의 60대 남성은 "평생 저축만 하다가 여행 한 번 못 가고 아내를 잃고 말았다"고 후회했다. 우리나라도 당장의 생활비 마련을 위해 부부 여행 등 삶의 여유를 미루는 사람들이 많다. 건강을 잃으면 돈이 있어도 아무 소용이 없다. 나는 노후를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노년 빈곤이 늘어나는 요즘 고민하는 중년 부부들이 늘고 있다.
김용 기자 (ecok@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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