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박찬욱 "'어쩔수가없다' 원래 제목='모가지'..'아가씨' 드라마화 추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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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이 영화 '어쩔수가없다'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 박찬욱 감독은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한 '어쩔수가없다'에 대해 "제가 원작 소설을 읽은 건 2004~2005년이었다. 읽으면서 영화로 만들고 싶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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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소영 기자] 박찬욱 감독이 영화 '어쩔수가없다'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 박찬욱 감독은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한 '어쩔수가없다'에 대해 "제가 원작 소설을 읽은 건 2004~2005년이었다. 읽으면서 영화로 만들고 싶더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땐 한국영화 판이 작아서 미국 소설 판권을 사는 게 엄두가 안 났다. 이후부터 차츰 차츰 썼다. 한 작품을 끝내고 다음 작품으로 넘어갈 때마다 이 작품을 쓰고 있었다"고 남다른 애정을 자랑했다.

원래 제목은 '모가지'였다고. 박찬욱 감독은 "'아가씨'는 김태리 대사를 쓸 때 바로 제목을 정했다. 이번엔 '모가지'로 하고 싶었다. 원작 소설 제목은 '도끼'다. 그런데 다들 반대하더라. 제 전작들 분위기도 있으니까"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아내의 외도를 의심하는 이병헌에게 손예진이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하는 신이 있다. 이병헌이 '넌 너무 예쁘니까' 한다. 손예진도 '너도 잘생겼잖아' 한다. 이병헌이 인정하듯 꿀먹은 벙어리가 된다. 이 부분이 저는 제일 웃기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명장면으로는 조용필의 '고추잠자리'가 흘러나오는 신을 꼽았다. 박찬욱 감독은 "노래와 장면이 안 어울리다가도 어울리더라. 재밌었다. 영화 전체 중 가운데에 이 장면이 나오는데 제일 재밌는 부분"이라고 자신했다.
특히 그는 자신의 작품 중 드라마화 한다면 어떤 작품이 좋겠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아가씨' 소설 원작은 두껍다. BBC 드라마도 있다. 제가 만든 '아가씨'랑 내용이 완전 다르다. 그래서 8부작 국내 드라마로 만들어진다면 '아가씨'"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comet568@osen.co.kr
[사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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