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여배우 본격 등장” 충격, “차세대 스칼렛 요한슨으로 만들겠다” 논란[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AI 여배우 틸리 노우드의 데뷔 소식에 엔터테인먼트 업계가 충격에 빠졌다. 노우드의 데뷔로 ‘AI가 과연 인간의 창의성과 노동을 대체할 수 있는가’라는 논란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배우이자 코미디언, 프로듀서인 일라인 반 더 벨던(Eline Van der Velden)은 취리히 영화제 산업 부문 행사인 ‘취리히 서밋(Zurich Summit)’ 패널 토론에서 “AI 여배우 틸리 노우드가 여러 연예 기획사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틸리 노우드는 최근 설립된 AI 인재 스튜디오 ‘시코이아(Xicoia)’의 첫 번째 창작물로, 이 스튜디오는 반 더 벨던의 AI 제작 스튜디오 ‘파티클6(Particle6)’에서 파생된 스핀오프다.
반 더 벨던은 현재 여러 스튜디오가 조용히 AI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앞으로 몇 달 내 추가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2월까지만 해도 회의실마다 ‘이건 아무 일도 아니야. 일어나지 않을 일이야’라는 반응이 많았다. 그런데 5월쯤엔 사람들이 ‘당신들과 뭔가 함께해야겠어요’라고 말하기 시작했다”며 당시 분위기를 회상했다.
이어 “우리가 처음 틸리를 공개했을 때 사람들은 ‘그게 뭐야?’라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제는 틸리를 대표할 에이전시가 어디인지 곧 발표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7월, 노우드는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첫 연기작인 코미디 스케치 ‘AI 커미셔너(AI Commissioner)’ 출연 사실을 밝혔다.
노우드는 “믿을 수 없다. 내 생애 첫 역할이 공개됐다. 나는 ‘AI 커미셔너’라는 새로운 코미디 스케치에 출연했다. 이 작품은 파티클6 프로덕션의 훌륭한 팀이 제작한, TV 개발의 미래를 유쾌하게 탐구하는 작품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나는 AI로 만들어졌지만, 지금 정말 진짜 감정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지 너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반 더 벨던은 ‘브로드캐스트 인터내셔널’(Broadcast International)과의 인터뷰에서 틸리에 대한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그는 “우리는 틸리를 차세대 스칼렛 요한슨 혹은 나탈리 포트먼으로 만들고 싶다. 사람들은 이제 창의력이 예산의 한계에 갇힐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다. 제약이 사라지면 AI는 진정으로 긍정적인 도구가 될 수 있다. 결국 관점을 바꾸는 것이 핵심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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