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교사들에 추석 선물 전달…전국 65개원 대상

'직원 자녀 1인당 출산장려금 1억원' 지급으로 저출생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는 부영그룹이 추석을 맞아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교사들에게 선물세트를 전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추석 선물은 전국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서 영유아 보육에 힘쓰는 교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영그룹은 2020년부터 6년째 전국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교사들에게 명절 선물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 추석에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65개원, 849명에게 선물세트가 제공된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아이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돌봐주시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교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선물을 준비했다. 선물과 함께 행복한 한가위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입주민들의 일·가정 양립을 돕기 위해 부영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에 임대료 없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운영·지원 중이다. 어린이집 임대료를 면제하는 한편 이를 어린이들의 행사비, 견학비, 교재비, 특별활동비로 활용하고 있다.
또 사내에 보육지원팀을 꾸려 무상으로 보육행사, 부모교육, 교사교육, 보육컨설팅 등을 진행해 교육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다자녀 입학금 지원, 개원 지원금 등 수준 높은 보육을 위해 학부모와 어린이집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부영그룹 지원에 힘입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지난해 국회의원상과 도지사상을 포함해 총 122개의 수상 실적을 달성하며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어린이집'으로 우수성을 입증했다.
부영그룹은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을 비롯해 국내외 여러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으며, 지금까지 1조2000억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하는 등 모범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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