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명작 ‘오만과 편견’ 클래식과 함께 즐겨요

임창희 2025. 9. 2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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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사회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전하는 영국의 대표 고전 '오만과 편견'을 클래식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경기아트센터는 다음달 11일에 소극장에서 북클래식 콘서트 '서가(書歌)콘서트 : 오만과 편견'을 선보인다.

'서가(書歌)콘서트'는 경기아트센터가 지난해부터 선보이고 있는 대표 기획공연으로, 고전 소설 속 이야기를 클래식 음악과 함께 풀어내며 관객이 문학과 음악에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한 '보고 듣는 신개념 북클래식' 콘서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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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에 진행되는 경기아트센터 '서가콘서트 - 오만과 편견' 포스터. 사진=경기아트센터

사랑과 사회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전하는 영국의 대표 고전 '오만과 편견'을 클래식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경기아트센터는 다음달 11일에 소극장에서 북클래식 콘서트 '서가(書歌)콘서트 : 오만과 편견'을 선보인다.

'서가(書歌)콘서트'는 경기아트센터가 지난해부터 선보이고 있는 대표 기획공연으로, 고전 소설 속 이야기를 클래식 음악과 함께 풀어내며 관객이 문학과 음악에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한 '보고 듣는 신개념 북클래식' 콘서트다.

이번 공연의 주제로 선정된 '오만과 편견'은 영국 작가 제인 오스틴(1775~1817)의 대표작으로, 19세기 영국 사회의 신분과 성별 고정관념을 풍자하면서 인간관계의 이해와 성찰, 당대의 시대상과 인물의 심리를 탁월하게 담아내 오늘날까지도 사랑과 사회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전하는 대표 고전으로 꼽힌다. 특히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효시로도 불리는 이 작품은 영화와 드라마 등으로 변주돼 폭넓게 사랑받고 있다.

공연에서는 '오만과 편견'의 전체 줄거리와 제인 오스틴 작가 소개 등 작품에 얽힌 이야기를 '미스터리 스릴러의 대가'로 불리는 소설가 서미애가 들려준다.

또한 영화 '오만과 편견'(2005)의 OST 'Mr.Darcy'(미스터 다아시), 'Dawn'(새벽)을 비롯해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5번', 바흐의 '미뉴에트 G장조', 멘델스존의 '한 여름 밤의 꿈 中 결혼 행진곡' 등 작품의 장면에 어울리는 클래식 명곡들을 피아노와 바이올린, 첼로, 더블베이스가 어우러진 실내악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연주는 피아니스트 방기수와 성동희, 바이올리니스트 이영현, 첼리스트 조연우, 바이올리니스트 이영현, 더블베이시스트 김만기가 맡는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올해 네 번째 서가(書歌)콘서트는 제인 오스틴의 고전을 클래식 음악과 접목해 작품에 생생하게 빠져들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도민들이 문학과 음악을 넘나드는 예술적 감동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 입장료는 R석 3만5천 원 S석 2만5천 원이며, 만원의행복석도 운영된다.

임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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