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 여론조사서 전재수 46.6%로 오차범위 밖 '선두'

박채오 2025. 9. 2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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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권이 들어선 이후 처음 실시되는 전국 선거인 제9회 동시지방선거가 8개월 여 남은 가운데 보수세가 강한 부산에서조차 더불어민주당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부산언론인연합회 의뢰로 이너텍시스템즈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부산시장 적합도 조사에서 여권(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꼽히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46.6%의 지지율로 1위를 기록했다.

보수세가 강한 부산에서 민주당 후보군이 오차범위를 넘어선 우위를 기록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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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38.4%…보수텃밭 부산서도 민주당 강세

[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이재명 정권이 들어선 이후 처음 실시되는 전국 선거인 제9회 동시지방선거가 8개월 여 남은 가운데 보수세가 강한 부산에서조차 더불어민주당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부산언론인연합회 의뢰로 이너텍시스템즈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부산시장 적합도 조사에서 여권(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꼽히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46.6%의 지지율로 1위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소속이자 현직인 박형준 시장은 38.4%의 지지율을 얻으며, 오차범위(±3.1%포인트) 밖의 차이를 보였다.

부산시장 선거 가상대결 여론조사. [사진=부산언론인연합회]

보수세가 강한 부산에서 민주당 후보군이 오차범위를 넘어선 우위를 기록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다만 지지후보 없음(8.5%), 잘모름·응답싫음(6.5%) 등 유보층이 많고, 정당 지지도 역시 국민의힘이 40.4%로 민주당(38.4%)에 비해 근소 우위를 점하고 있는 만큼 결과는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편 이번 조사는 부산언론인연합회 의뢰로 ㈜이너텍시스템즈가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무선 가상번호(70%)와 유선 RDD(30%)를 이용한 ARS 전화조사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3.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표본은 2025년 8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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