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 서울~부산 이동에 최대 8시간 10분 걸릴 듯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추석 연휴 때 고속도로에 차량이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10월 5일에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이동하는 데 8시간 10분이 걸릴 전망이다.
귀경 차량이 운집할 10월 6일에는 부산~서울 소요 시간이 9시간 50분으로 예측됐다.
올해 추석 연휴 때 서울~부산의 최대 소요 시간은 지난해(8시간 5분)보다 약간 늘었다.
하지만 귀경 때는 긴 연휴로 인해 차량이 분산돼 작년(10시간 30분) 대비 40분가량 줄어들 것으로 관측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석 당일 고속도로에 차량 667만 대 움직일 것으로 예상돼
국토부와 해수부, 버스·철도·항공·여객선 운항 횟수 늘려
올해 추석 연휴 때 고속도로에 차량이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10월 5일에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이동하는 데 8시간 10분이 걸릴 전망이다. 귀경 차량이 운집할 10월 6일에는 부산~서울 소요 시간이 9시간 50분으로 예측됐다.

29일 국토교통부는 10월 2일부터 10월 12일까지 11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는 관계 기관이 합동으로 특별교통대책본부를 가동한다.
한국교통연구원의 사전 조사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 때 이동 인원은 3218만 명으로 추산됐다. 지난해의 2973만 명보다 8.2% 늘어난 수치다. 그러나 연휴가 예년에 비해 긴 만큼 하루 평균 이동 인원은 작년(791만 명) 대비 2.0% 감소한 775만 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속도로 하루 평균 예상 통행량은 지난해보다 2.4% 적은 542만 대다. 단 귀성·귀경객과 성묘객이 집중될 추석 당일에는 667만 대가 움직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652만 대)에 비해 2.3% 많다.
올해 추석 연휴 때 서울~부산의 최대 소요 시간은 지난해(8시간 5분)보다 약간 늘었다. 하지만 귀경 때는 긴 연휴로 인해 차량이 분산돼 작년(10시간 30분) 대비 40분가량 줄어들 것으로 관측됐다. 한국교통연구원의 조사에 응한 이들은 10월 5일과 10월 6일 오전(각각 14.8%)을 귀성하고 싶은 날로 꼽았다. 선호하는 귀경일은 추석 다다음 날인 10월 8일 오후(16.4%)가 가장 많았다.
국토부는 추석 연휴 중 원활한 이동을 위해 고속·일반국도 274개 구간(2186km)을 교통혼잡 예상 구간으로 선정해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고속도로 갓길차로 69개 구간(294km)을 운영한다. 또 추석 전·후 4일간(10월 4~7일)에는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는 한편 운전자 휴식 보장을 위해 졸음쉼터·휴게소를 추가로 설치한다. 아울러 해외로 가는 여행객이 많을 것을 고려, 공항 출국장을 최대 60분 먼저 개장하고 인터넷에 실시간 대기 상황을 공개하기로 했다. 공항과 여객선 터미널의 임시주차장도 확보한다. 집중호우 등 극한 상황에 대비해서는 취약 시설물 등에 대한 실시간 점검을 실시하고 수해복구 자재·장비를 사전에 갖추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버스·철도의 운행 횟수를 각각 3만3681회, 108회 늘린다. 항공기는 평시보다 2018회 더 운항한다. 해양수산부는 연안여객선 운항 횟수를 기존의 8192회에서 9072회로 조정한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