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3218만명 대이동…서울~부산 '8시간10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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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전체 이동 인원은 3218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늘었다.
추석 당일인 6일에는 993만 명이 이동해 연휴 기간 중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한국교통연구원이 만 19세 이상 99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추석 연휴 통행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총 이동 인원은 3218만 명으로 나타났다.
일평균 이동 인원은 775만 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하면 하루 평균 이동 규모는 2.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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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운행 3만6687회 늘린다…208만석 추가공급

(서울=뉴스1) 황보준엽 신현우 기자 = 올해 추석 전체 이동 인원은 3218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늘었다. 그러나 긴 연휴로 일평균 이동 규모는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서울~부산 귀성 최대 소요 시간은 8시간 10분으로 전망된다. 추석 당일인 6일에는 993만 명이 이동해 연휴 기간 중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한국교통연구원이 만 19세 이상 99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추석 연휴 통행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총 이동 인원은 3218만 명으로 나타났다. 일평균 이동 인원은 775만 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하면 하루 평균 이동 규모는 2.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전·후 4일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귀성객 등이 주로 이용하는 고속도로의 일 평균 통행량은 이용객 분산으로 작년보다 2.4% 감소한 542만 대로 예상된다.
다만 최대 통행이 예상되는 추석 당일은 귀성·귀경객, 성묘객 등 집중 영향으로 작년(652만 대)보다 2.3% 증가한 667만 대로 전망된다.
주요 도시 간 이동 시 최대 소요시간은 귀성은 5일, 귀경은 6일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귀성 방향은 전년보다 소요시간이 다소 증가하나, 귀경방향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지역별 귀성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대전 4시간 30분 △서울~부산 8시간 10분 △서울~광주 6시30분 △서울~목표 6시간50분 △서울~강릉 4시간 50분 등이다.
귀경 예상 소요시간은 △대전~서울 5시간 30분 △부산~서울 9시간 50분 △광주~서울 8시간 20분 △목포~서울 9시간 10분 △강릉~서울 6시간 등이다.
연휴 기간(10월 4~7일)에는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한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전액 면제된다.
또 경부선 판교~신갈 구간 등 고속·일반국도 274개 구간(2186.1㎞)이 혼잡 예상 구간으로 지정돼 집중 관리된다. 경부선·영동선·서해안선 등 14개 노선 69개 구간(294.42㎞)에서는 갓길차로가 운영된다.
철도는 KTX·SRT 역귀성 할인, 인구감소지역 여행상품 반값 할인 등이 적용된다.
항공은 출국장 조기 개방(최대 60분), 보안검색 인력 증원, 인천공항 대기 상황 실시간 공개, 안면인식 기반 '스마트패스'와 X-ray 장비 추가 운영으로 혼잡을 줄인다. 해운은 여객선 운항 정보와 '내일의 운항예보'를 제공해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대중교통 운행횟수 3만 6687회 증가, 공급좌석 208만 석↑
이번 추석 연휴동안 전체 대중교통 운행횟수는 평시 대비 총 3만 6687회 증가한다. 전체 공급좌석도 208만 4000석이 늘어난다.
버스는 3만 3681회 증편돼 고속버스 57만 5000석, 시외버스 67만 1000석 등 총 124만 6000석이 추가 공급된다.
철도는 108회 늘어나 8만 1000석이 확보되며, 이 가운데 KTX 5만 5000석, SRT 1만 8000석, 일반철도 8000석이 포함된다.
항공은 2018회 증편으로 44만 7000석, 해운은 880회 증편으로 31만 석의 좌석이 추가된다.
이 밖에 버스전용차로(경부선 양재~신탄진)는 4일부터 9일까지 평소보다 4시간 연장해 오전 7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된다.
엄정희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은 "승용차를 운전해 이동하는 경우에는 출발 전에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하시고, 이동 중에도 도로전광판 등을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교통안전 정보를 확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wns83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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