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의원 "KAIST 연구원, 핵심 보안과제 유출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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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직원이 핵심 보안 연구자료를 무단 반출하려다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은 "국가정보원이 발주한 연구개발 과제 수행과정에서 KAIST 인공위성연구소의 한 연구원이 보안자료를 유출하려던 정확이 포착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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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유출경로 철저한 수사와 재발방지책 마련' 촉구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법 본회의 통과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09.28. kmn@newsis.com](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9/newsis/20250929104122196oleb.jpg)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직원이 핵심 보안 연구자료를 무단 반출하려다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은 "국가정보원이 발주한 연구개발 과제 수행과정에서 KAIST 인공위성연구소의 한 연구원이 보안자료를 유출하려던 정확이 포착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최 의원이 KAIST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인공위성연구소 소속 A연구원은 국정원 과제를 수행하던 중 다량의 연구자료를 개인 PC에 무단 다운로드하고 이를 외부 인터넷망에 연결하거나 포맷하려 한 행위가 내부 조사에서 적발됐다.
A씨는 지난 2022년 5월 국가정보원이 발주한 연구개발과제에 참여했으며 2024년 12월 28일 'A씨가 연구자료를 유출하려 한 것 같다'는 KAIST의 내부 신고로 불거졌다.
KAIST는 해당 사실을 지난 1월 우주항공청 및 국가정보원에 보안사고로 공식 보고했고 곧바로 우주청과의 합동조사가 이뤄졌다.
합동조사 결과, A연구원은 보안문서의 암호를 임의 해제하고 대량의 과제자료를 개인 PC에 저장했으며 해당 PC를 외부망에 연결하거나 삭제를 시도한 정황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KAIST는 지난 2월 19일 대전지방검찰청에 수사의뢰서를 제출, 검찰은 같은달 27일 공식수사에 착수했다. 3월에는 인공위성연구소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최 위원장은 "이번 사건은 단순한 내부 기강 해이 수준을 넘어 국가정보원이 직접 발주한 안보 핵심 과제의 보안관리체계 전반에 심각한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 나온다"고 비난했다.
최 위원장은 "국정원 과제와 같은 안보 핵심 연구에서 자료유출이 시도된 만큼 이유는 물론 유출경로를 철저하게 수사해야 할 것"이라며 "정부와 연구기관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연구 보안 관리체계를 전면 점검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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