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3개 모델(4개교), 글로컬대학 본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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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28일 '특성화 지방대학' 신규 지정 결과를 발표하면서 충청권 3개 모델(4개 대학)이 올해 글로컬대학 본지정 명단에 포함됐다.
선정된 대학은 충남대·국립공주대(초광역 통합 모델), 순천향대, 한서대다.
충청권에서는 2023년 충북대·한국교통대(통합), 2024년 건양대, 대전보건대(광주·대구보건대 연합)에 이어 올해 충남대·공주대, 순천향대, 한서대가 추가돼 모두 6개 모델(8개 대학)이 본지정 대학으로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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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교육부가 28일 ‘특성화 지방대학’ 신규 지정 결과를 발표하면서 충청권 3개 모델(4개 대학)이 올해 글로컬대학 본지정 명단에 포함됐다.
선정된 대학은 충남대·국립공주대(초광역 통합 모델), 순천향대, 한서대다. 이들은 향후 5년간 최대 1500억원 규모의 재정 지원과 규제 특례를 적용받는다. 반면 대전권의 국립한밭대, 한남대, 충남 연암대 등은 탈락했다.
이번 본지정으로 글로컬대학 사업에는 총 27개 모델(39개 대학)이 참여하게 됐다. 지난 2년간 20곳이 먼저 지정됐고, 올해 7개 모델(9개교)이 추가되면서 최종 진용이 갖춰졌다.
![순천향대 전경 [사진=순천향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9/inews24/20250929100914348iaiq.jpg)
충남대와 공주대는 초광역 모델로 선정돼 연구거점·지역 난제 해결을 담당하는 ‘허브 캠퍼스’와 창업·산업 중심의 ‘스포크 캠퍼스’를 운영하고, 지자체·출연연·기업과 연계한 ‘응용융합기술원’ 설립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바이오·AI, 자율주행, 친환경에너지 등 전략산업의 딥테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순천향대는 ‘AI 의료융합 선도대학’을 내세워 아산·천안·내포에 ‘AI 의료융합 트라이앵글 캠퍼스’를 조성한다.
교육·연구·실습·상용화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마련해 지역과 글로벌을 잇는 혁신 클러스터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의학·공학 융합 교육을 강화하고, AI 의료기술을 캄보디아·몽골 등 해외에 수출해 글로벌 확산을 꾀한다. 대학은 AI 의료융합혁신교육원 설립, 전문대학원 신설, 글로벌 공동학위 확대 등 구체적인 계획을 실행할 방침이다.
송병국 총장은 “충남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혁신 거점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서대는 ‘K-항공 선도 항공종합대학’을 표방하며 항공산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직무 중심 교육체계를 마련하고, 글로벌 항공사와의 협력으로 항공산업 허브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충청권에서는 2023년 충북대·한국교통대(통합), 2024년 건양대, 대전보건대(광주·대구보건대 연합)에 이어 올해 충남대·공주대, 순천향대, 한서대가 추가돼 모두 6개 모델(8개 대학)이 본지정 대학으로 포함됐다.
교육부는 이번 평가 결과에 대한 이의신청을 오는 29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접수하며, 최종 확정 결과는 내달 중 안내할 예정이다.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국가균형성장이 선택이 아닌 시대에 대학의 역할은 중요하다”며 “특성화 지방대학으로 지정된 대학들이 지역 발전과 산학연 협력의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천안=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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