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이채민 재회 해피엔딩 '폭군의 셰프', 디저트까지 완벽했던 '코스 요리' [IZE 포커스]

아이즈 ize 이경호 기자 2025. 9. 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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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임윤아와 이채민 해피엔딩...시청률도 해피엔딩

아이즈 ize 이경호 기자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의 이채민, 임윤아./사진=tvN

임윤아를 타이틀롤로 앞세운 '폭군의 셰프'가 해냈다. 메인요리, 디저트까지 일미였다.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가 지난 28일 12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앞서 8월 23일 첫 방송한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 연지영(임윤아)이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 소유자인 왕 이헌(이채민)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폭군의 셰프'는 임윤아의 연기 코스 요리를 필두로 방송 4회 만에 시청률 11%를 돌파했다. 표정, 감정, 요리 액션까지 더한 임윤아의 활약에 이채민이 기대 이상의 연기력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을 불러모았다. 그 결과, 지난 21일 10회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이하 동일 기준)이 15.8%를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인기 행진을 이어온 '폭군의 셰프'는 최종회에서 연지영, 이헌이 현대에서 재회하게 되는 해피엔딩과 함께 자체 최고 시청률 17.1%를 기록, 주말(금토극, 토일극) 드라마 시청률 전체 1위에 올랐다. 올해 tvN 드라마 시청률 1위로 인기를 입증했다. '폭군의 셰프'는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에게 에피타이저부터 메인 요리 그리고 디저트까지 어느 것 하나 없는 '코스 요리'를 선보였다.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사진=tvN

◆ '윤아시대' 임윤아, '대세 등극' 이채민...'폭군의 셰프'의 메인 요리 

임윤아를 필두로 한 '폭군의 셰프'는 첫 방송 전부터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 중 하나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타이틀롤을 맡아 안방극장에 복귀한 임윤아의 활약이 기대를 모았다. 임윤아의 연기는 그를 기다렸던 시청자들을 만족케 했다. 과거로 타임슬립해 폭군의 마음을 사로잡는 주인공 연지영의 대령숙수 적응기를 다채롭게 그려냈다. 표정부터 말투, 심쿵 로맨스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짐없었다. 화제의 '컴 백 홈'(Come Back Home) 만취 연기, 요리 설명, 애틋함 폭발한 입맞춤 연기까지 완벽한 연기 요리였다. 이에 본방 사수 후 본방 예약 그리고 다시 본방 사수로 이어지는 임윤아였다. 흠 잡을 데 없는 완벽한 안방복귀였다. 뜨거웠던 여름 주말 안방극장은 '지금은 윤아시대'였다.

'폭군의 셰프'로 새로운 스타가 탄생했다. 바로 이채민이었다. 앞서 '폭군의 셰프'에서 하차한 박성훈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대체 투입된 이채민이었지만, '대체'라는 말을 지워낼 정도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앞서 시청률 자체 최저 시청률 0.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시청자들도 외면했던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의 남자주인공 이채민이 아니었다. 박성훈의 사건도, 굴욕의 시청률 연기도 잊게 하는 이채민이었다. 그는 '폭군'의 살벌함과 코믹과 로맨스까지 '폭군의 셰프'의 보는 재미를 더했다. 임윤아와 환상의 호흡으로 '대세 등극'을 이뤄냈다.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사진=tvN

◆ 동시간 경쟁 마동석 '트웰브' 봉인하고 주말극 전체 1위

'폭군의 셰프'는 방송 첫 주부터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추이가 흥미진진했다. 첫 방송 전 이목을 끌었던 동시간대(오후 9시대) 마동석 주연의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트웰브'와 경쟁도 승리를 거머쥐었다.

'폭군의 셰프'는 1회 4.9%, 2회 6.6%를 기록했다. 이후 3회 7.6%, 4회 11.1%, 5회 10.8%, 6회 12.7%, 7회 12.6%, 8회 15.4%, 8회 13.5%, 10회 15.8%, 11회 12.4%, 12회 17.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 첫 주부터 종영 주까지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을 이뤄냈다.

'폭군의 셰프' 시청률은 동시간대 경쟁했던 마동석의 '트웰브'와는 극과 극이었다. 경쟁작 '트웰브'는 1회 8.1%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한 후, 최종회(8회)에 자체 최저 시청률 2.4%로 굴욕을 맛봤다. 마동석의 '핵주먹'은 임윤아에게 제대로 봉인됐다. 또한 '트웰브' 후속작 이영애 주연의 '은수 좋은 날'도 극 초반 흥행에 제동을 걸었다.

흥행을 이뤄낸 '폭군의 셰프'는 최종회에서 시청률 '해피엔딩'을 이뤘다.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9월 28일,15.3%)을 추월, 주말극(금토극, 토일극) 전체 시청률 1위를 거머쥐었다. 지난해 '눈물의 여왕' 이후 1년 5개월 만에 tvN 토일드라마가 KBS 2TV 주말드라마를 넘어선 성과다. 올해 tvN 토일드라마 최고 시청률, tvN 드라마 전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에 '폭군의 셰프' 후속작 이준호 주연의 '태풍상사'의 흥행 기운을 넘겨줄 수 있게 됐다. 2연타 tvN 토일드라마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사진=tvN

◆ '폭군의 셰프', 임윤아X이채민까지 화제성 싹쓸이 

방송 첫 주부터 화제성 1위 기록을 썼다. 먼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에서 발표한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5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8월 3주차부터 9월 3주차까지 1위를 기록, 종영 주 전까지 5주 연속 1위에 올랐다. 

특히 주연 임윤아는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8월 3주차부터 9월 3주차까지 5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임윤아는 9월 3주차(9월 15일~21일)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전지현, 김고은, 박지현 등 여러 작품의 여주인공들의 도전을 따돌리며 '윤아시대'를 입증했다. 또한 이채민은 8월 3주차부터 9월 1주차까지 2위, 9월 2주차 3위, 9월 3주차에 다시 2위에 오르며 임윤아와 함께 '폭군의 셰프' 화제성 싹쓸이를 함께 했다.  

이와 함께 TVING에서도 '폭군의 셰프' 방송기간 동안 VOD UV 1위를 기록했다.(8/23~9/21 기준) 

또한 넷플릭스에서 '폭군의 셰프'는 비영어 TV쇼 부문 2주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이는 tvN 드라마 중 최초의 기록이었다.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사진=tvN

◆ '폭군의 셰프', 임윤아의 메뉴...침샘 자극&눈이 즐거운 요리

'폭군의 셰프'는 배우들의 열연과 함께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게 있다. 바로 요리. 

'폭군의 셰프'에서 등장한 요리는 주인공 연지영이 선보인 요리는 고추장 버터 비빔밥, 수비드 스테이크, 오뜨퀴진 사슴 요리, 재첩된장국, 된장 파스타, 마카롱, 독일식 가정 슈니첼, 북경오리, 산삼 먹은 오골계삼계탕, 조선식 레스토랑, 콩으로 만든 고기 등이다.

이 다양한 요리를 조리하는 과정, 요리에 대한 임윤아의 설명을 듣고 있자면 침샘이 절로 난다. 

'폭군의 셰프'에서 등장한 요리 보는 재미의 또 다른 핵심은 바로 CG. 1회부터 10회까지 각 요리를 맛 본 이헌을 비롯해 여러 인물들의 리액션과 함께 등장했던 CG는 직접 맛보지 않아도 알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자아냈다. 극 초반 일부 시청자들을 당황케 하기도 했던 유치했던 CG는 '폭군의 셰프'의 신스틸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가 됐다.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사진=tvN

◆ '폭군의 셰프' 디저트 OST. 

'폭군의 셰프'가 임윤아, 이채민의 열연과 스토리가 메인 요리였다면 이에 걸맞는 디저트도 있었다. 바로 OST.

'폭군의 셰프' OST는 NCT 도영의 '시간을 넘어 너에게로', 허각의 '있어줘요', 김영우의 '우연처럼 운명인듯', tripleS(트리플S) 서다현의 '쿵', 라포엠의 '아침의 나라', 승희의 '무너지던 그 밤', 장민호의 '잊으리오' 등이다.

이 OST는 극 중 주인공 연지영, 이헌의 상황을 더 애틋하고, 더 극적인 감정으로 만들어 냈다. 듣는 즐거움의 디저트이 OST였다.

12회로 막을 내린 '폭군의 셰프'. 12회 코스 요리로 올 여름 안방극장 최고의 일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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