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지옥’ 프랑스 아내, 충격 고백 “아이 있는 게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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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지옥' 프랑스인 아내가 충격적인 비밀을 고백한다.
29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서는 프로그램 최초의 국제 예비부부 '예고 부부'가 등장한다.
아내는 프랑스에 전 남편과 낳은 딸이 있다고 밝히며 양육권 갈등을 고백했다.
남편은 아내의 자폐 진단과 딸의 존재를 모두 알고 만났다고 밝혔지만 예비 시어머니로부터 결혼 승낙을 받을 때는 여러 조건이 붙었다고 전해 고부 갈등까지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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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서는 프로그램 최초의 국제 예비부부 ‘예고 부부’가 등장한다. 한국인 남편과 프랑스인 아내로 이루어진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앞두고 있지만 이미 크고 작은 갈등에 휩싸인 상황이다. 남편은 아내의 과소비를 걱정했고, 아내는 남편의 날 선 말투에 상처를 받는다며 눈물을 터뜨린다.
이날 방송에서 아내는 2년 전 자폐 스펙트럼 진단을 받았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외출 뒤 며칠씩 회복하지 못하고, 초인종 소리조차 두려워한다고 고백했다. 오은영 박사는 “사회적 상호작용에 질적인 결함이 있다. 상대방을 이해하는 것이 근본적으로 어렵다”며 맞춤형 조언을 전한다.
하지만 충격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아내는 프랑스에 전 남편과 낳은 딸이 있다고 밝히며 양육권 갈등을 고백했다. “아이 있는 게 죄인가”라며 눈물을 흘리는 아내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이 이어질 전망이다.
남편은 아내의 자폐 진단과 딸의 존재를 모두 알고 만났다고 밝혔지만 예비 시어머니로부터 결혼 승낙을 받을 때는 여러 조건이 붙었다고 전해 고부 갈등까지 예고한다.
결혼 전부터 파란만장한 갈등에 휘말린 ‘예고 부부’. 과연 두 사람은 오은영 박사의 솔루션을 통해 ‘결혼 천국’으로 향할 수 있을까.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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