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가을 전어철엔 배당주… 은행·증권주 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배당주에 관심을 두는 투자자가 늘면서 은행·증권주가 29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한지주 주식은 이날 오전 9시 22분 코스피시장에서 7만900원에 거래됐다.
증권주도 대부분 전 거래일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 중이다.
중간 배당과 '선배당 결정·후투자' 도입으로 힘이 약해지긴 했지만, 연말을 앞두고 가을은 배당주가 인기인 시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배당주에 관심을 두는 투자자가 늘면서 은행·증권주가 29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한지주 주식은 이날 오전 9시 22분 코스피시장에서 7만900원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주가가 2.46%(1700원) 상승했다. 카카오뱅크, KB금융, BNK금융지주 등 은행업종 10개 종목이 모두 오름세다.
증권주도 대부분 전 거래일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 중이다. NAVE와 두나무 간 인수·합병(M&A) 관련 종목으로 묶인 한화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의 주가 상승률이 두드러진다. 메리츠금융지주와 한국금융지주도 3% 안팎 주가가 올랐다.
중간 배당과 ‘선배당 결정·후투자’ 도입으로 힘이 약해지긴 했지만, 연말을 앞두고 가을은 배당주가 인기인 시기다. 증권가에선 ‘가을에 전어를 찾듯 찬바람 불면 배당주’라는 말까지 나온다.
정책 기대감도 커졌다. 이형일 기획재정부 1차관은 전날 유튜브 프로그램에 출연해 배당소득 분리과세의 대상과 세율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다는 취지로 말했다.
정부는 지난 7월 세제 개편안에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을 담았다.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배당소득을 다른 이자 소득 등과 합산하지 않고 따로 낮은 세율로 세금을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정부안은 배당성향이 40% 이상이거나 배당성향이 25% 이상이면서 직전 3년 평균 대비 5% 이상 배당이 늘어난 기업에 분리과세 혜택을 주기로 했다. 배당소득 최고세율은 35%로 설정했다. 현재 국회에선 배당소득 최고세율이 정부안보다 낮은 25%로 규정한 안과 배당성향을 35%까지 확대하는 안이 각각 발의된 상태다.
이 차관은 “정부는 무조건 세금을 줄이자는 것이 아니라, 배당을 활성화하자는 목적”이라며 “10월 기획재정위원회와 11월 소위원회 토론 과정에서 충분히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디 한번 지어봐라”… 주택공급대책에 주민·노조까지 뿔났다
- 中 YMTC, 낸드플래시 생산량 확대 공세… “우한서 신공장 조기 가동”
- 산업 재편 논의 속 SK온 향방 주목… SK그룹 고심
- [르포] 용접면 벗고 태블릿 들었다… 작업자 1명이 로봇 8대 지휘하는 HD현대重 조선소
- [단독] GV80 팔면 4점 넥쏘 팔면 0점… 현대차, 차종별 ‘수익 점수표’ 전격 도입
- [정치 인사이드] 조국의 집값 해결책은 ‘고품질 공공임대주택’
- [단독]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재건축 제동… 서울시, 용도 상향 ‘보류’
- 李 대통령 ‘설탕세’ 언급에 식품업계 촉각… 해외 사례 살펴보니
- [AX, 낡은 공장을 깨우다]⑥ 초정밀 가공의 진화, 드릴 교체도 AI가...21세기 “효율 30%↑”
- [밸류업 원조, 일본을 가다]② 와타나베 도쿄거래소 상장부장 “PBR 1배 미만은 수치… 채찍보단